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야담 활용의 한국 문화교육 방안 연구 - <치부담><출세담> 중심으로- (The study on Korean culture education plan for immigrant women utilizing historical tale-Focusing and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 수록지 정보 : 국제지역연구 / 14권 / 3호 / 283 ~ 302페이지
· 저자명 : 양민정

초록

본고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 문화교육 방안의 하나로서 고전문학 작품 중 야담에 등장하는 귀감이 될 만한 여성상이 담긴 텍스트들을 선정하여 고찰 하였다. 연구 텍스트로는 <부부각방><감초><득가기심상국성명><일타홍과 심희구><우하형과 급수비> 등 5작품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살펴 보았다.
2장에서는 야담의 장르적 성격을 검토해 봄으로써, 야담이 한국 문화교육에 효율적 텍스트로 활용될 수 있는지와 연계시켜 설명하였다.
3장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에게 야담을 활용한 한국 문화교육의 필요성 및 의의에 대해 살 펴 보았다.
4장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에게 한국의 정착화 및 정체성 확립, 당당한 한국 여성으로 자립하기에 도움이 될 만한 여성상을 그리고 있는 야담 텍스트 5작품을 선정, 분석하였다.
5장에서는 작품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교육적 요소를 추출하였다.
6장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 문화교육의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nvestigated classic literature containing a model of remarkable women appeared in historical tale, as one of the Korean culture and education plan for the immigrant women who has been increased recently. This study dealt with <Bubu Gakbang>, <Gamcho>, <Dukgagishimsangkuksongmyong>, <Iltahong and Shimhigu>, and <Uhahyung and Goopsubi>.
This study examined the following.
Chapter two investigated if historical tale can be efficiently used as a text for Korean culture education through examining the genre characteristics of historical tales.
Chapter three dealt with necessity and significance of Korean culture education for the immigrant women using historical tales.
Chapter four analyzed five peaces of historical tales describing women model in South Korea for imposing self-helpful woman and settlement in Korea and identity establishment.
Chapter five extracted Korean culture education elements based on the analysis of works.
Chapter six investigated effective and various measures of Korean culture education for immigrant wome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