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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반기 미국의 항공기 원조와 한국의 전투조종사 양성정책: 제1전투비행단 창설과정을 중심으로 (Korean Policy for Raising Fighter Pilots as well as U.S. Aircraft Aid to Korea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Korean War: Focused on the Establishment of the 1st Fighter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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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9 최종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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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반기 미국의 항공기 원조와 한국의 전투조종사 양성정책: 제1전투비행단 창설과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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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부설 동북아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동북아연구 / 35권 / 2호 / 37 ~ 64페이지
    · 저자명 : 이지원

    초록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 미국은 “항공분견대(air detachment)”라는 기준에 따라 한국에 연락기만을 원조했다. 연락기와 훈련기 22대를 보유하고 있던 한국 공군은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으로부터 F-51 전투기 10대를 즉각 지원받았다. 그러나 항공기를 추가로 원조할 필요성에 대한 양국의 시각은 달랐다. 한국은 주요 항공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술제대를 갖추려면 항공기 추가 원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미국은 한국이 그럴 수 있는 인적・물적 토대를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추가 원조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전쟁 전반기 내내 지속되었던 이 시각 차이는 지상에서 전선이 교착되고 휴전회담이 시작되면서 점차 해소되었다. 전쟁 이후 한반도 안보를 고려하여 한국 공군이 주요 항공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미국이 동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미 양국은 전투조종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단계적 비행훈련체계를 사천기지에 구축하여 항공력 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1전투비행단을 창설했다. 이 부대가 공비토벌작전과 미 제5공군의 전투태세검열을 거처 유엔군 산하의 전술부대로 포함되면서, 한국 공군은 항공차단작전과 근접항공지원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술제대를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제1전투비행단을 창설하는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 사이의 지속적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전쟁기 한국의 항공력 건설 과정을 조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영어초록

    Before the Korean War, the ROK Air Force was nothing but an “air detachment” with twenty-two liaison and trainer aircraft. As soon as the Korean War broke out, the U.S. provided ten F-51 fighters to the Republic of Korea. After that, the Korean government made several requests for further large scale aid for the purpose of creating a tactical air unit to carry out air operations. But U.S. didn't accept that since Korea was not equipped with personnel and economic foundation to manage such a large air unit. However, this matter, which lasted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war, was resolved as the stalemate and the armistice talks began in 1951 summer. The U.S. agreed that the ROK was needed to possess the potential to ba able to conduct tactical air operations on its own following U.S. leaving Korea after the war. Korea coupled with U.S. established three different phases of flight training system to produce fighter pilots continuously, leading to establish the 1st Fighter Wing. This unit was officially included later in the tactical unit under the United Nations Command (UNC) passing the Operations Readiness Test (ORT) driven by the U.S. 5th Air Force.
    This study argued that the continuous interaction between Korea and U.S. built the Korean air power during the wa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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