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Self-Resilience on Mental Health)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 수록지 정보 : 청소년학연구 / 22권 / 11호 / 137 ~ 162페이지
· 저자명 : 정문경

초록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광주, 여수, 서산, 순천지역의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총 480명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탄력성과 정신건강에서 모든 변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개인적 특성에 따라 누구와 함께 살고 있느냐 즉, 가족구성원에 따라 정신적 건강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자아탄력성은 정신건강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넷째,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수 중에 친구관계와 활력성, 감정통제가 정신건강 전체에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친구관계, 활력성, 감정통제가 부(-)적으로 높아지면 정신건강은 정(+)적으로 높아져서 건강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연구의 의의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The following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self-resilience on mental health.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argeting multicultural Adolescents middle school, high school, university students in Gwangju, Yeosu, Seosan and Suncheon province In total, 480 participant's data were collected and used. The result of the research follows.
First, self-resilience and mental health h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 relation in every factor. Moreover, according to personal characteristics, family members living together also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mental health. Self-resilience is also predicted to have a significant relation with mental health. Small variables of self-resilience such as friendship, vitality, and emotional control showed a negative influence on mental health. This implies that if friendship, vitality, and emotional control become negative, mental stress increases; thus has a negative impact on mental health.
Lastly, the research discusses its limitations and purpos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