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 역량기반 교육과정이 21세기 평생학습 시대에 주는 교육적 의미: 미국 서던 뉴 햄프셔 대학과 호주 시드니 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 integrative competency based education for the age of Lifelong Learning in the 21st century: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in the U.S., and Sydney university in Au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5권 / 6호 / 327 ~ 336페이지
· 저자명 : 김수동, 권양이

초록

본 연구는 미국 서던 뉴 햄프셔 대학과 호주 시드니 대학의 통합적 역량기반 교육과정 사례가 21세기 평생학습 시대에 주는 교육적 의미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개념과 원리 및 미국 서던 뉴 햄프셔대학과 호주 시드니 대학의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상의 문헌고찰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내대학 교육과정에 주는 의미 있는 평생학습의 시사점을 본 연구의 결론으로 삼았다. 첫째,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특성의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태도를 갖춘 다학문적 견지에서의 통합적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전통적 교육을 넘어서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의 평생학습 역량의 증진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궁극적으로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개발을 위해서는 학내 구성원들에 의하여 공동으로 합의된 졸업생자질을 기반으로 하여 공동의 핵심역량의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licit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the age of lifelong learning in the 21st century for developing university curriculum by exploring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in the U.S., and Sydney university in Australia. For the purpose, we explored the definitions, principles of competency based education and the cases of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as well as Sydney university.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s, it can be concluded that implications of lifelong learning for developing curriculums in Korean universities were meaningful. First, integrative education with lifelong learning attitude will be needed to cope with upcoming society characterized by increasingly complicate and unpredictable societies in terms of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s. Second, fostering students with a capacity for lifelong learning beyond traditional education to deal with various aspects of life will be needed. Third, ultimately, core competencies that are based on graduates attributes universally agreed upon by university members have to be carefully selected to develop competency based educ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