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에서 보행 및 균형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정적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atic Gait and Balance Training on Static Balance and Gait in Stroke Pati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23권 / 2호 / 424 ~ 430페이지
· 저자명 : 신영준, 신형수

초록

본 연구는 수중에서 보행 및 균형 훈련이 뇌졸중환자의 정적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즉 독립적인 보행 속도, 보폭, 정적 균형과 수중 보행 및 균형 훈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환자 20명이며 2021년 3월에서 5월까지 주 2회, 12주간 수중 보행 및 균형 훈련을 실시하였다. 정적균형의 경우 Biorescue 장비를 활용하여 정적 자세 흔들림, 정적 자세 속도 변수를 측정 하였으며, 보행의 경우 Gait Rite 장비를 활용하여 보폭, 분당 보행 횟수, 보행 속도 변수를 측정하였다. 참여자의 훈련 참여 전·후의 변화를 검증하기 위하여 One-way Repeated ANOVA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 20명이 수중 보행 및 균형 훈련에 참여 전보다 참여 후인 6주 후, 12주 후의 정적 균형인 정적 자세 흔들림, 정적 자세 속도에서 모두 유의한 감소 변화(p<.05)를 보였으며, 보행에서도 보폭, 분당 보행 횟수, 보행 속도의 측정 변수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가 관찰 되었다(p<.05).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간의 수중 보행 및 균형 훈련을 활용하여 정적 균형 및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정적 균형과 보행능력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quatic gait and balance training on balance and gait in stroke patients. We investigated the correlation between velocity, stride length, balance and aquatic training.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a total of 20 stroke patients, and an aquatic training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12 weeks from March to May 2021. Postural sway and speed variables were measured using the Bioresque, and the GaitRite was used to measure the Stride length, Cadence and Velocity variables. One-way Repeated Analysis of Variance (ANOVA) verification was conducted to verify the changes before and after participants participated in the training. Twenty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postural sway and speed, which are static balance after participation in aquatic training. A significant increase was observed in all measurement variables of stride length, cadence and velocity. Our results confirm that static balance and gait ability are improv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