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1942년에 계획된 부영주택의 건축적 특징 (Exploring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Buyoung Houses Planned During 1939 to1942)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건축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 41권 / 2호 / 153 ~ 164페이지
· 저자명 : 이하준, 이경아, 김상태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1939년부터 1942년 사이에 계획된 부영주택의 건축적 특징을 국가기록원의 문서와 도면를 분석하고 영단주택과 비교하여 밝히는 것이다. 부영주택은 전시체제 하에서 최소 규격 목재가 사용된 주택이었고 이러한 경향은 이후 영단주택까지 이어졌다. 부영주택은 전국적인 집단 공영주택의 공급 체계가 자리잡기 전에 계획된 주택으로 평면 설계에 대한 표준형 평면과 구체적인 지침, 연구가 부재해 방의 구성과 평면이 다양했다. 마지막으로 조선인용 부영주택은 조선인의 실생활과 정서를 반영하지 않은 변형‧축소된 일본식 주택이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Buyoung house, planned between 1939 and 1942, by comparing it with theYongdan house and analyzing documents and blueprints from the National Archives. Built under the wartime system, Buyoung houses wereconstructed with wood, the minimal standard for housing at the time, a trend that carried over to later Yongdan houses. The absence of cleardesign guidelines for Buyoung houses resulted in diverse room configurations and floor plans. Additionally, the design was biased, withhouses for Joseon people being simplified, scaled-down versions of Japanese-style homes, optimized for mass production but disregarding theneeds and lifestyles of Joseon residents. This study contributes to understanding the architectural features of Buyoung houses, which havereceived limited attention in architectural resear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