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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키노 영화상영회에 대한 기억(1960년대-1980년대) (How Prokino Film Screenings Are Remembered in Japan from the 1960s to the 19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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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8 최종저작일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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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키노 영화상영회에 대한 기억(1960년대-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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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0권 / 4호 / 643 ~ 658페이지
    · 저자명 : 정충실

    초록

    이 글은 전후 일본인들이 전시기(戰時期)를 망각한다고 이야기되는 상황에서, 1960-80년대 진보적 지식인들의 전시기 프로키노 영화상영회 기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 기억은 진보지식인의 저작과 영화복원 작업을 통해 알아본다. 진보 지식인들은 당시 일본인들의 전반적 기억과 달리 프로키노가 활동하던 전시기를 망각하지 않고 억압적이기만 한 시기로 설정하였으며 폭압적 국가권력을 부각하여 기억하였는데, 이로 인해 프로키노 멤버들은 불굴의 의지로 국가권력에 저항하였다는 이항대립구도가 구축되었다. 이는 진보 지식인의 기억에서 프로키노 영화상영회 노동자 관객의 일상적 실천은 삭제되는 것으로 연결되었다. 이에 프로키노 상영회에 대한 기억뿐만 아니라 과거의 노동운동을 기억하는 것에 있어서도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실천을 삭제하지 않기 위해 국가권력 대 노동운동가(진보지식인)라는 이항대립구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While it is generally assumed that the postwar Japanese generations have forgotten the wartime period, this paper investigates how progressive Japanese intellectuals of the 1960s to the 1980s remembered the Prokino film screenings during the wartime period. The memories are brought back from the writings of the progressive intellectuals and the restoration of Prokino movies. The wartime period, during which the Prokino were active, is set as an unforgotten period and a period of oppression with emphasized memories of the oppressive state power, and this led to a development of binary opposition structure in which Prokino members passionately resisted against the state power. In the end, this resulted in daily practices of proletariat audience attending Prokino film screenings being erased from the memories of the progressive intellectuals. On this note, the memory of Prokino film screenings and the studies on labor movements of the past need to divert from the binary opposition structure of the state power versus labor activists(progressive intellectuals) and pay attention to the daily sufferings and practices of ordinary peopl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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