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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의 시대에 다시 보는 경계적 존재, 자이니치 -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을 중심으로 - (Zainichi Koreans, a Boundary Existence Revisited in the Time of Hybridity: Focusing on the film Yakiniku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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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1 최종저작일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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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의 시대에 다시 보는 경계적 존재, 자이니치 - 영화 &lt;용길이네 곱창집&gt;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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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문학연구 / 67호 / 455 ~ 483페이지
    · 저자명 : 방유미

    초록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에 나타난 자이니치[在日] 재현 양상에 관해 고찰하는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자이니치는 남한, 북한, 일본, 조선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에 국민국가라는 범주로 묶이지 않으며 ‘한국인’이라는 이름과 ‘한민족’이라는정체성을 뒤흔드는 혼종적 주체로서 ‘틈새(in-between)’, ‘사이 공간(interstices)’, ‘너머(beyond)’라는 경계적 사유를 발생시킨다.
    영화 속에서 발견되는 등장인물들의 훼손된 신체, 이들이 거주하는 소외된 장소를 중심으로 자이니치가 처한 현실을 확인하고, 그동안 부정적 시선과 상황에갇힌 이들이 어떤 식으로 묘사되었는지 살폈다. 그렇지만 문화적 혼종을 창출해내는 모습과 경계를 넘나드는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서의 모습에 주목함으로써 이들이 탈근대적 세계에 등장하는 문화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출발지점으로 기능하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민족 담론을 상상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근대적 사유에서 비롯된 이분법을 넘어서서 공존과 다양성을 지향하는 자이니치야말로 다원주의적 사회, 열린 문화를 준비하는 21세기 한국 사회에서 연구, 분석될 가치가 있는 존재일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aspects of representing Zainichi Koreans [在日] in the film Yakiniku Dragon. Since Zainichi Koreans do not belong to South Korea, North Korea, Japan, or Joseon, they are not categorized as a nation-state, and generates border thinking such as ‘in-between’, ‘interstices’, and ‘beyond’ as a hybrid entity that shakes the name ‘Koreans’ and the identity as the ‘Korean people’.
    This study looked into the reality of Zainichi Koreans with focus on the damaged bodies of the characters in the film as well as the alienated places they live in and examined how these characters trapped in negative perceptions and situations were portrayed. At the same time, by focusing on these characters as beings that create cultural hybrids and that have the potential to cross boundaries, they will be able to serve as a starting point to explain the cultural phenomena that appear in the postmodern world, as well as the power to imagine a new national discourse.
    Zainichi Koreans that seek coexistence and diversity beyond the dichotomy that arises from modern thinking can be those worthy of research and analysis in the 21st-century Korean society preparing for a pluralistic society and open cultu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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