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병원 인체조직은행에서 채취한 신선 동결 대퇴골두의 폐기율 분석 (Analysis of the Disposal Rate of Fresh Frozen Femoral Head in the Bone Bank of a Single Hospita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정형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56권 / 4호 / 305 ~ 309페이지
· 저자명 : 이재영, 이동훈, 전진화, 이기행

초록

목적: 단일 병원 조직은행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력 및 투약 이력 조회 시행 후 기증된 대퇴골두의 폐기가 증가하고 있어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본원에 기증된 대퇴골두 총 340개를 대상으로 식약처 조직은행 표준 모델을 토대로 작성된 본원 조직은행 표준운영지침에 따른 항목별 폐기율 및 폐기율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채취된 대퇴골두 323개 중 총 107개(33%)가 폐기되었고, 그 중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채취된대퇴골두는 142개 중 65개(46%)가 폐기되었다.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이유는 치매 병력 관련, 핵의학 검사 시 사용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투여와 관련되었다.
결론: 현재의 기증 조직 적합성 선별방식으로 채취된 조직을 폐기할 시에는 사용 가능한 조직을 폐기하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개선된 기준 및 선별 방식 마련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Purpose: This study analyzed the increase in disposal rate of femoral heads in the bone bank of a single hospital from medical disease and drug history, as assessed by the Korean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Materials and Methods: The disposal rate and cause of 340 femoral head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regulations of the bone bank based on the standard model of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Results: One hundred and seven (33%) of 323 femoral heads collected from 2009 to 2018, and 65 (46%) of 142 femoral heads collected from 2015 to 2018 were discarded. The most common causes were related to the history of dementia and the administration of radioisotope for nuclear medicine.
Conclusion: The current methods and screening tools can lead to errors in disposing of the available tissues in a bone bank. Thus, improved standards and screening methods are need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