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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번역 그리고 여성 - 번역된 팜므 파탈의 조선적 운명 (Na Tohyang and his Female Characters-the Fate of Korean Femmes Fatales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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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9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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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번역 그리고 여성 - 번역된 팜므 파탈의 조선적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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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현대문학연구 / 65호 / 35 ~ 74페이지
    · 저자명 : 이형진

    초록

    『혈의 누』의 옥련 이래 한국근대소설 속 여성 인물들은 언제나 ‘집을 나온 여성’들이었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처음부터 ‘노라’의 후예들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한국근대소설 속 여성 인물이 그 첫 등장에서부터 서양 소설의 번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나도향 문학 속 여성 인물들은 19세기 서양 문학과 미술의 세기말적 징후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팜므 파탈’로서의 모습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그 기원에 나도향이 직접 번역하여 『조선일보』에 연재한 바 있는 『칼멘』이 있다. 따라서 나도향의 번역과 창작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도향이 죽기 직전까지 집필 중이던 「화염에 싸인 원한」은 비록 미완성으로 남은 탓에 지금까지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해왔으나, 나도향의 첫 습작이라고 알려져 있는 『청춘』의 ‘다시 쓰기’이며, 이 첫 번째와 마지막 작품에서 우리는 『카르멘』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오는 「물레방아」, 「뽕」 등의 작품들 속의 여성 인물들에게서도 이러한 팜므 파탈적인 여성의 성격과 운명이 ‘차이’ 속에서 ‘반복’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서양 문학으로부터 ‘번역된’ 이러한 팜므 파탈을 전유하는 나도향만의 독특한 방식이다. 방원의 처, 안협집과 같은 팜므 파탈들은 향토적인 배경 속에서 조선화되며, 후기 작품들에 가면 이 ‘독부’들은 서양의 팜므 파탈의 운명을 넘어선다. 즉 죽음의 처벌에서 벗어나 살아남는 것이다. 본고는 최종적으로 이러한 살아남는 조선적 팜므 파탈이 나도향 문학에서 지니는 의미를 규명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Since Ok Ryŏn of Tears of Blood, female characters of modern Korean fiction have always been women who left their homes, and in this sense, descendents of Henrik Ibsen’s Nora. In other words, Korean female characters were indebted to translations of ‘western literature’ from the start. Na Tohyang’s female characters strongly evince characteristics of the femme fatale of the 19th century western literature and art, and at its origin is Prosper Mérimée’s Carmen, which Na Tohyang himself translated and serialized in Chosŏn Ilbo.
    Na’s last work was “Rancour Ablaze,” suspended after only two installments due to his death, thus escaping the attention of scholars owing to the fact of its incompletion. However, we have enough clues to infer that his last piece was actually a rewriting of his very first manuscript Youth, published posthumously. In Na’s first and last works, and also in such famous works as “The Watermill” and “Mulberry” that come in between, traces of Carmen are evident.
    Na’s femmes fatales are, in a way, translations of western literature, but in their appropriation of ‘Carmen,’ especially in the later works, start to exceed her fate – they survive. This paper is about such fate of Korean femmes fatales in transl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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