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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譜소재 영산회상 中 타령系 악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usic of Taryeong Series(打令系)in Yeongsanhoisang(靈山會相) in old Geomungo 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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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8 최종저작일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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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譜소재 영산회상 中 타령系 악곡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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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전번역원
    · 수록지 정보 : 민족문화 / 62권 / 215 ~ 259페이지
    · 저자명 : 박희정

    초록

    『유예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각 고악보에 나타난 타령 계 악곡을 중심으로 타령과 이에 영향을 받은 군악을 중심으로 음악적인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유예지』의 타령 계 악곡은 이후 고악보에 나타난 타령과 군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먼저 『유예지』의 타령은 우조타령의 母體가 되며 7괘의 계면조 악곡인 타령을 4괘로 옮겨 羽聲 즉, 평조로 연주하여 형성된 악곡으로서 『유예지』의 우조타령은 이후 모든 고악보의 타령과 군악의 다양한 연주방식과 선율 그리고 악조와 악곡 명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 『동대금보』를 비롯하여 대다수의 고악보에 나타난 타령은 7, 4, 7괘 방식으로 연주하며 이 4괘에 해당하는 선율의 출현음은 僙, 㑀, 㑖, 㑣 으로 평조이며 현행 해탄가락에 해당한다. 현행 타령의 해탄가락은 『동대금보』에서부터 緣由된 것으로 보인다. 타령은 고악보 대부분 7괘 가락 보다 7, 4, 7괘 가락이 주를 이루고 있다. 타령의 영향을 받은 군악은 『유예지』부터 『오희상금보』까지는 그 명칭이 우조타령과 군악이 병기되거나 속칭으로 쓰였는데 이후 『아금고보』부터 거의 모든 고악보가 군악으로 통일되었다. 또 『삼죽금보』의 경우 영산회상의 타령과 군악 그리고 평조영산회상의 계면타령과 우조타령으로 그 명칭을 다르게 표기한 것은 연주법과 연주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점은 현재 영산회상과 평조회상의 군악은 같은 악보로 연주하는 것과 차이가 있어 과거에는 타령 또는 군악이 다양한 방법으로 다채롭게 연주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타령은 다양한 악조와 관련된 명칭이 사용되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동대금보』에서 타령을 평조타령이라 칭한 이유는 『동대금보』이전 고악보인 『유예지』의 타령과 다르게 4괘로 연주하는 부분이 삽입되었고 계면조인 7괘와 달리 4괘 부분이 평조이므로 이전의 타령과 차별된 명칭으로서 평조인 것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오희상금보』에 나타난 4괘가 시작되는 장단 상단에 ‘평조’라 한 것은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삼죽금보』 중 평조영산회상의 계면타령이라 한 것은 『삼죽금보』의 타령 악보는 7, 4, 7괘와 7괘의 가락이 병기되어 있어 계면조의 7괘 가락을 강조하는 것으로 계면으로만 연주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동대금보』의 평조타령과 『죽취금보』의 타령 평조는 타령의 악조가 평조라는 것이 아니라 타령에 나타나는 평조 선율을 강조한 악곡 명이라 할 수 있다. 『유예지』의 우조타령 件에 羽聲으로 연주하는 것은 곧 평조를 의미하므로 군악은 평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악곡이다. 군악의 모체가 되는 우조타령은 『아금고보』 이후 대부분 고악보에서 군악으로 명칭이 통일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musical relevance of the Taryeong series to Gunak(軍樂: military music) influenced by it, focusing the Taryeong series music in old Geomungo scores composed from the time of Yuyeji(『遊藝志』) to the 20th century. The music of the Taryeong series in Yuyeji(『遊藝志』), as the origin of Ujotaryeong(羽調打令), where the 7-fret(棵) Gyemyeonjo(界面調) was transferred to the 4-fret(棵) one, and was formed by playing the dominant tone, that is, the Pyeongjo(平調). It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Taryeong in all the old scores, the various playing methods and melodies of Gunak(軍樂), and even the tone and the title of music. The Taryeong appearing in most of the old scores, including Dongdaegeumbo(『東大琴譜』) is played in 7,4,7 frets. The Hetan song of the current Taryeong seems to be derived from Dongdaegeumbo(『東大琴譜』). In the Taryeong the 7,4,7 frets are predominant rather than the 7 frets in most of the old scores. Gunak influenced by the Taryeong, from Yuyeji(『遊藝志』) to Ohuisanggeumbo(『吳喜常琴譜』), the titles of Ujotaryeong and Gunak were used together or used as generic names. Also, in the case of Samjukgeumbo(『三竹琴譜』), there was a difference in technique and method in that the titles were marked differently as Taryeong and Gunak in Yeongsanhoesang(靈山會相), and Gyemyeontaryeong and Ujotaryeong(羽調打令) in Pyeongjoyeongsanhoisang (平調靈山會相). This point is different from the current military music of Yeongsanhoesang and Pyeongjohoesang played with the same score. The Taryeong was confused with the titles related to various musical instruments. The reason why the Taryeong is called Pyeongjotaryeong in Dongdaegeumbo(『東大琴譜』) is that the part played in 4 frets is inserted differently from the Taryeong of Yueyeji, the old score before Dongdaegeumbo(『東大琴譜』). It emphasized that it was titled ‘Pyeongjo’ differentiated from ‘Taryeong.’ In particular, the word 'Pyeongjo' at the top of the rhythm at the beginning of the 4 trigrams in Ohuisanggeumbo(『吳喜常琴譜』) can be said to support this point. On the other hand, in Samjukgeumbo(『三竹琴譜』), the Taryeong score of Samjukgeumbo(『三竹琴譜』)contains the 7, 4, 7 and 7 frets, which emphasizes playing with the 7 frets of the Gyemyeonjo. Therefore, the Pyeongjotaryeong of Dongdaegeumbo'(『東大琴譜』) and the Taryeongpyeongjo of Jukchwigeumbo(『竹醉琴譜』) can be said to be the titles of music that emphasize the tune of the Pyeongjo appearing in the Taryeong, not that of the Taryeong. Seeing that playing with the dominant tone in the Ujotaryeong part of Yuyeji'i(『遊藝志』) means playing with the Pyeongjo, so Gunak can be said to have been composed based on the Pyeongjo. After Ageumgobo(『峨琴古譜』) most of the titles of Ujotaryeong, the origin of Gunak, were marked as Gunak in the old 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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