認識動詞構文における「ヲ」格名詞句の文法的な 位置づけについて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어일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어일문학연구 / 131권 / 67 ~ 83페이지
· 저자명 : 신의식

초록

본 논문에서는 인식 동사 구문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특히 인식 대상(認識対象)을 나타내는 「ヲ」격 명사구와 해당 「ヲ」격에 대해 고찰하였다. 기존의 생성문법 등의 이론적 연구에서는 주로 이와 같은 「を」격 명사구의 통사적 위치가 쟁점이 되었으며, 三原(2022)는 이 「ヲ」구를 후치사구(後置詞句)로 간주하였다. 본고에서는 인식 동사 구문에서 내포(埋め込み) 구조를 인정하며, 인식 대상을 나타내는「ヲ」격 명사가 주절(主節)의 요소라고 보는 입장을 취한다.
다만, 인식 대상을 나타내는「ヲ」가 제시 기능을 나타내는 후치사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검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동사 「思う」를 3항 술어(3項述語)로 하여, 益岡(1987)가 제시한 문장 형식에 수정을 가하여, 문장　형식을 「[주체]ガ + [대상]ヲ + [속성 서술절] + [인식 동사]」로 분석하였다. 또한, 인식 대상인 「ヲ」격 명사가 주절의 요소로서 목적어 기능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격조사 생략 테스트, 명사구 생략 테스트, 수동문에서의 주어 이동 테스트 등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이들「ヲ」격 명사구가 목적어로서 기능한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아울러, 인식 대상을 나타내는 「ヲ」가 필수격(必須格)임을 검토하기 위해 2중「ヲ」격 공기(共起)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부차 보어(副次補語) - 필수 보어(必須補語)」라는 관계 속에서 각각의 「ヲ」가 부사격(副詞格)과 필수격으로 나뉜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 테스트를 통해 인식 대상을 나타내는「ヲ」가 목적어를 나타내는 필수격임이 밝혀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