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實證主義的 主權論에서 칸트적 世界市民主義에로: 유럽연합 회원국의 국가주권이 갖는 한계성 및 유효성 (From the Positivist Concept of Sovereignty to Kantian Cosmopolitanism -Limits and Possibility of State-Sovereignty in the European Union-)

3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13 최종저작일 2018.04
34P 미리보기
實證主義的 主權論에서 칸트적 世界市民主義에로: 유럽연합 회원국의 국가주권이 갖는 한계성 및 유효성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유럽헌법학회
    · 수록지 정보 : 유럽헌법연구 / 26호 / 117 ~ 150페이지
    · 저자명 : 홍기원

    초록

    본고는 탈냉전시기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국제질서의 맥락에서 기존의 국가주권의 개념에 대한 재고찰이 필요함을 유럽연합의 경우를 예로 들어 고찰한다. 이 문제는 단지 헌법이나 국제법의 영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더 깊게는 법철학적 인식의 변화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정치철학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본고는 먼저 오스틴 이후의 실증주의적 주권 개념과 이론으로써는 현재 변화하는 국제질서에서의 주권의 문제를 적절히 설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 다음으로는 실증주의적 주권 개념을 극복할 수 있는 법이론 또는 법철학으로서 칸트의 주권 이론 및 세계시민사상을 간략히 소개한다. 신칸트주의가 취하고 있는 구성주의적 규범론은 유럽연합과 같은 다원적 정체(政體) 내에서의 입헌주의의 가능성을 설명하는 데 매우 유용하고 적절함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구성주의적 접근은 다른 한편으로 최근 수정적 실증주의에서도 채택되어 전통적 실증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음도 본다. 결론적으로 칸트적 세계시민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견해가 제시하는 유럽연합의 미래는 상관주의적 주권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discusses the need to revisit the concept of State-sovereignty in the context of the ongoing construction of new international order. In order to do so, it takes the example of the European Union. This problem is not restricted only to the areas of constitutional and international laws, but extends to that of philosophy of law. For we can observe a conceptual shift in this repect from posivitism to Kantian constructive approach. For philosophical survey, this article starts with a sort of criticism of Austinian concept and theory of sovereignty, which seems to be obsolete when we take changes of international order into consideration. Then, this article continues with Kantian constructive approach, which seems to be plausible when applied to the question of possibility of constitutionalism in pluralist polities like the European Union. We will also see that this approach is recently taken by positivists like Neil MacCormick and Jeremy Waldron, who are conscious of the weakness of the traditional positivism in this question. To conclude, this article will show that the future of the European Union as conceived by Kantian cosmopolitanism is based on the theory of relational sovereignty.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04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