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접경 스마트리전 장기 발전에 관한 연구 (The Long-term Development of a Smart Region at the Border of the Amnok Riv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건축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 38권 / 5호 / 131 ~ 138페이지
· 저자명 : 임동성, 김준봉

초록

국경을 초월한 지역경제협력이 늘어나고, 스마트시티가 스마트리전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압록강 하구의 단둥-신의주를 결합시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리전 구축 대안을 들 수 있다. 70년대말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빠른 경제 발전 과정에서 랴오닝성의 단동은 여러모로 성장을 해왔다.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을 계속 가져온 북한 내에서 대외개방을 위한 시도를 계속해온 신의주는 제반 환경이 호전되면 우선적으로 발전될 지역이며 단둥과 쉽게 결합될 수 있다. 2개 도시가 ICT 기반으로 통합되어 이 지역의 제반환경에 맞게 물류중심의 초국경 스마트리전화 된다면, 동북아의 핵심물류지역 부상할 수 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이 지역은 좀 더 광역화된 수변 환경친화 스마트리전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영어초록

Cross-border 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is increasing while smart cities are expanding into smart regions. Further research on the establishment of the Dandong-Sinuiju cross-border smart region could emerge as a key logistics area in Northeast Asia. Since the late 70s, China’s economic and social infrastructure rapidly developed; Dandong is one of the areas that developed in the process. In contrast, North Korea is still entrenched in a lot of uncertainty. If North Korea were to start opening up to the world in the near future, Sinuiju has the potential to develop like Dandong. The Amnok River estuary consisting of two cities eventually could develop into a logistics specialized smart region connected to the Korean Peninsula, Northern China, and even Europe. In the long run, this smart region could substantially grow into an eco-friendly, waterfront smart reg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