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섬유 보강 콘크리트의 표면전기저항 민감도 (Sensitivity of Resistivity Measurement of Steel-Fiber Reinforced Concret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방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방재학회논문집 / 12권 / 5호 / 53 ~ 61페이지
· 저자명 : 문도영

초록

콘크리트 구조물의 상태평가에서, 부식율 또는 투과성능은 중요한 체크항목중의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표면전기저항 측정치를이용한 방법을 통해 평가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평가방법은 내부 이형철근 등과 같은 전도물질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알려져 있다. 이러한 전도물질의 간섭현상은 강섬유보강콘크리트의 경우에 더욱 심화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에 분포된 강섬유가 표면전기저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강섬유를 1%, 2% 및 3% 포함하고 있는 시편에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함수량, 이형철근 및 철근의 부식상태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강섬유의혼입량과 함수량의 영향이 다른 인자들에 비하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섬유 보강콘크리트의 부식율 또는 투과성능을평가하기 위해서는 함수량과 강섬유의 혼입량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

영어초록

For condition surveying of concrete structures, corrosion rate or permeability is to be one of important checklists and is usually evaluated by resistivity measurement on concrete surface. But, it is known that the conductive materials, such as embedded steel rebars, affect the observed resistivity. This could be more severe in the case of steel-fiber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s. In this study, the experimental program were conducted on steel-fiber reinforced concrete specimens with 1%, 2% and 3 Vol% of hooked steel fibers to provide more information about the effect of distributed steel fibers on electrical resistivity measurements on concrete structures. The effect of moisture content, embedded steel reinforcement and its corrosion state were investigated also. The results show that the amounts of mixed fibers and moisture content significantly affect more than others. Consequently, their effect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for the evaluation of corrosion rate or permeability of steel-fiber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