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모델링을 활용한 직장에서의 번영감(Thriving at work)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n tesearch trends in Thriving at work using topic Modeli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글로벌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글로벌경영학회지 / 21권 / 3호 / 48 ~ 70페이지
· 저자명 : 황수정, 홍아정

초록

오늘날 빠르게 성장하고 경쟁이 치열한 지식 기반 서비스 경제에서 번영하는 인력은 조직의 경쟁 우위와 지속 가능한 성과에 필수적이다. 직장에서의 번영감(Thriving at work)은 개인이 직장에서 활력(Vitality)과 학습(Learning)의 감각을 모두 경험하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두 차원 모두 건강한 일터 및 지속 가능한 성과를 형성하기 위해 성장 및 개발 경험을 육성하도록 함께 작동한다. 2001년 실증적 논문 발표 이후 직장에서의 번영감에 대한 연구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직장에서의 번영감 연구의 학제를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동향을 파악하는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토픽모델링 분석을 통해 직장에서의 번영감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국내외 학술데이터 베이스에서 총 210개의 논문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 결과는 디지털 혁명, 업무 역학 변화, 정신 건강 인식 증가, COVID-19 대유행과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 직장에서의 번영감에 대한 연구의 출현과 성장을 보여준다. 분석은 논문 내 주요 키워드, 주제 및 흐름을 식별하여 직장에서의 번영의 다차원적 특성을 강조한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는 직장에서의 번영감 연구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국내 직장에서의 번영감 연구가 가져야 할 방향성을 제안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In today’s rapidly growing and fiercely competitive knowledge-based service economy, thriving employees are essential for an organization’s competitive advantage and sustainable performance. Thriving at work refers to a psychological state in which an individual experiences both a sense of vitality and learning at work. Both dimensions work together to foster growth and development experiences that shape healthy workplaces and sustainable performance. Since the publication of an empirical paper in 2001, research on thriving at work has progressed rapidly. 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that classifies the disciplines of thriving at work research in detail and identifies trends. This article explores the research trends and implications of thriving at work through topic modeling analysis. A total of 210 papers from domestic and overseas academic databas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The results reveal the emergence and growth of research on the sense of prosperity in the workplace, influenced by factors such as the digital revolution, changing work dynamics, increased mental health awareness, and the COVID-19 pandemic. The analysis identifies major keywords, topics, and their flow within the papers, highlighting the multidimensional nature of thriving at work.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can be used to increase understanding of trends in thriving at work research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on thriving at work in domestic workplac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