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중 전처리 방법에 따른 식중독균 회수율 분석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31권 / 6호
· 저자명 : 김종희, 김현욱, 함준상, 김부민, 오미화

목차

Materials and Methods
균주 및 배지
시료 및 전처리 용액
전처리 용액에 따른 회수율 비교
균질화 시간에 따른 회수율 비교
시료와 전처리 용액의 비율에 따른 회수율 비교
통계처리
Results and Discussion
식중독균 회수율 최적화를 위한 전처리용액 비교분석
식중독균 회수율 최적화를 위한 균질화 시간 비교분석
식중독균 회수율 최적화를 위한 시료와 전처리용액 비율비교분석
최적화 조건에서의 식중독균 회수율 분석
국문요약
References

초록

본 연구는 축산식품으로부터 식중독균 검출을 위한 시료 전처리법을 확립하기 위해 전처리용액, 균질화 시간, 시료와 전처리용액의 비율에 따른 회수율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여 햄, 발효유, 소고기에 E. coli O157:H7, S. aureus, S. Typhimurium를 7.0 log CFU/g로 접종하고 PW, SS, BPD, BPW로 처리하였다. 또한 균질화 시간은 30, 60, 90, 120, 300초, 시료와 전처리용액 비율은 1:2, 1:4, 1:9, 1:19로 각각 처리하였다. 그 결과 발효유와 소고기에서는 BPW로 처리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식중독균의 회수율이 높았으나(p < 0.05), 햄의 경우에는 전처리 용액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다. 전처리용액의 최적 비율은 햄, 발효유, 소고기가 각각 1:9, 1:2, 1:4였으며(p < 0.05), 균질화 시간은 모든 시료에서 120초로 처리했을 때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회수율이 나타났다(p < 0.05). 따라서 선정된 최적 전처리 조건에서 식중독균 회수율을 수행한 결과 모든 시료및 균종에서 85%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축산식품으로부터 식중독균 검출을 위한 전처리 용액 및 시료와 전처리용액의 비율은 시료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식중독균 검출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and establish a sample preparation method for the detection of food-borne pathogens in animal origin foods. Ham, yogurt, and Korean beef inoculated with Escherichia coli O157:H7, Staphylococcus aureus, and Salmonella Typhimurium, were tested for the effects of diluent composition, processing time, and proportion of diluent to sample. The diluents used were peptone water (PW), Saline solution (SS), Butterfield’s phosphate buffered dilution water (BPD), and Buffered peptone water (BPW). The processing time periods considered for the samples were 30, 60, 90, 120, and 300 sec, and the proportions of diluent to samples tested were 1:2, 1:4, 1:9, and 1:19. Yogurt and beef showed the highest number of bacteria when treated with BPW (p < 0.05). However, ham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reatments with four different diluents. Optimum proportions of diluent to ham, yogurt, and beef were 1:9, 1:2, and 1:4, respectively. The processing time of 120 sec was chosen as optimum, because it showed the best recovery rate in all sample types. In this manner, detection of food-borne bacteria with the selected optimal conditions was indicated by a recovery rate of more than 85%. These data suggest that an appropriate diluent composition and diluent volume should be used depending on the type of sample, which would thereby increase the accuracy of detecting food-borne bacteria in animal origin food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