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배양액 온도가 파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 수록지 정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 / 4권 / 2호
· 저자명 : 박권우, 이정훈

초록

본 실험은 겨울철 파의 양액재배시 배양액 온도를 13, 18, 23℃로 처리하여 잎파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수행하였다. 13-23℃ 범위 내에서 배양액 온도가 증가할수록 생체중도 증가하였다. 초장도 13℃보다 18, 23℃ 처리구에서 더 길었으며, 지상부, 지하부 건물율은 18℃ 처리구에서 가장 무거웠다. 식물체내 K의 함량은 18℃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Ca, Mg의 함량은 23℃보다 13, 18℃ 처리구에서 더 높았다. 비타민 C의 함량은 배양액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Pyruvic acid 함량은 13, 18℃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nitrate의 함량은 반대로 23℃ 처리구보다 13, 18℃ 처리구에서 낮았다. 따라서 파의 생육과 품질을 고려한다면, 겨울철 파의 양액 재배시 적절한 배양액 온도는 18℃ 내외로 생각된다.

영어초록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fferent nutrient solution temperatures on the growth and quality of welsh onion in winter season. The fresh weight increased with the increase of temperature within the range of 13-23℃. The top length was longer 18 and 23℃ than at 13℃, the dry weight was the highest at 18℃. The potassium content in plant was the highest at 18℃, calcium and magnesium contents were higher at 13 and 18℃ than at 23℃. The vitamin C content decreased with the increase of nutrient solution temperature,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ithin treatments. The pyruvic acid was higher at 13 and 18℃ than at 23℃, while nitrate content was lower at 13 and 18℃ than 23℃. Therefore, for growth and quality of welsh onion, it was concluded that 18℃ may be suitable nutrient solution temperature in winter seas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