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동을 위한 음악관련 연구 동향 분석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발달장애학회
· 수록지 정보 : 발달장애연구 / 19권 / 4호
· 저자명 : 강민채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분석논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자폐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악관련 연구들의 동향을 분석하여 향
후 연구를 위한 시사를 얻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자폐아동들을 위한 음악관련 연구가
시작된 1986년부터 2014년 사이에 게재된 학술지 중 선정기준에 맞는 논문 36편을 분석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연도별 연구의 경향
을 보면 2003년도에 가장 많은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단일대상연구와 문헌연구가 대부
분이었다. 둘째, 실험연구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면 유아대상이 많았으며, 5명 미만으로
이루어진 연구들로 남자아동들이 대부분이었으며 특수학교와 치료실에서 중재가 이루어
졌다. 셋째, 실험연구의 중재특성을 보면 사전 사후 연구와 대상자간 중다 기초선 설계
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종속변인으로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행동, 의사소통 순서로 나타
났다. 중재는 30회기미만으로 30분미만의 연구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모든 논문에서 종속
변인에 향상이 있었음을 보고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폐아동을 위한 음악관련 연구 및 현장에서 자폐아동에게 음
악활동 중재 적용을 위한 논의가 제시되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urrent trends in research
method, contexts, and findings of studies in music education program for
children with autistic disorder. A total of 36 studies published during 1986 to
2014 are chosen based on proposed selection criteria. The review indicat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in research trend by year is that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was conducted in 2003 and they mostly used
single subject design and literature review framework. Second, the
participants in most studies are preschoolers with size of less than 5 and the
majority consist of male child in special education school and treatment
room. Third, pre and post analysis and multiple baseline design method are
mostly used in intervention method in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Social
interaction, behavior problem, and communication are modeled as dependent
variables in order. Intervention is performed less than 30 times in duration of
less than 30 minutes. Most research report increment of dependent variables.
The concluding remark is proposed for the future study of music education
intervention program and field adaptation for children with autistic disorder
based on the review resul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