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주의 관능적 품질요소와 이들의 열처리에 의한 변화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韓國食生活文化學會誌 / 4권 / 4호
· 저자명 : 이철호, 이현덕, 김지용, 김기명

초록

탁주의 맛을 표현하는 용어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집하여 맛, 냄새, 색깔, 입속의 감촉 등 관능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가열살균에 의한 탁주의 관능적 품질변화를 통계적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탁주의 주요 품질요소로는 색깔에서 백색, 회색, 황색 냄새로는 시큼한 냄새, 쉰냄새, 맛으로는 신맛, 떫은맛, 쓴맛, 단맛, 입속의 감촉으로는 텁텁하다, 걸죽하다, 청량감 등으로 밝혀졌다. 82, 93℃ 및 135℃에서 각 9초간 실시된 열처리에 의하여 회색, 쉰냄새, 화독냄새, 떪은맛, 쓴맛, 걸쭉함이 증가하였으며 신맛, 단맛, 황색, 텁텁함 및 청량감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기호도의 전반적인 저하로 나타났다. 열처리 온도에 따라 이들 변화는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영어초록

The sensory quality describing terms of Takju were surveyed by questionair and classified according to the sensory characteristics. The effects of thermal treatment for the pasteurization of Takju on the sensory quality were tested and statistically evaluated. The important sensory quality attributes of Takju were white, gray, and yellow for color, acidic and yeasty for smell, sour, astringent, bitter and sweet for taste and gritty, viscous and carbonated for mouthfeel. The organoleptic properties of grayness, yeasty and cooked smell, astringent and bitter taste and thickness increased, while sourness, sweetness, yellowness, grittiness and carbonated feel decreased by the pasteurization treatments, heating 82℃, 93℃ or 135℃ for 9 seconds. These changes coincided with the overall reductions in the preference scores of pasteurized Takju. The degree of sensory quality deterioration appeared to be affected to some extent by the heating tempera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