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손상 환자들의 고통체험: Parse의 인간 되어감 연구방법 적용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작업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작업치료학회지 / 22권 / 3호
ㆍ저자명 : 조바회, 오영주, 김수경

목차

국문초록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2. 자료 수집
3. 자료 분석
Ⅲ. 연구 결과
1. 참여자의 구술에 따른 추출-종합과정
2. 언어-예술
3. 핵심개념의 발견적 해석
Ⅳ. 고 찰
Ⅴ. 결 론
References
Abstract

한국어 초록

목적:척수손상 환자들이 겪는 고통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경수 손상 진단을 받은 척수손상 환자 9명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1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두 달간 1~2회 대화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이 척수 손상 진단 이후 겪게 된 고통체험에 대하여 간단한 경험에서부터 반복적인 경험까지 총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및 분석은 Parse의 인간되어감 이론의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결과:척수손상 환자의 고통체험은 신체장애로 인한 모멸감, 회복되지 않는 신체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지만 체념과 수용의 과정을 통해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과정으로 나타났다. 결론:척수 손상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작업치료사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영어 초록

Objective: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structure of suffering that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y undergo.Methods:Conversations conducted once or twice over a two-month period, from October 1 to November 30, 2013 were set up with 9 patients diagnosed with a cervical spinal cord injury. Data regarding the level of suffering that participants experienced, from simple experiences to repetitive experiences, were collected from the participants. The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ere conducted through a procedure based on Parse’s human becoming theory.Results:The suffering level of patients with a spinal cord injury was shown to range between a sense of humiliation owing to their physical disability, frustration in being unable to recover their body functions, and a hope to return to society after a process of resignation and acceptance.Conclusion: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patients suffering from a spinal cord injury and to be used as a reference for occupational therapists to think about their rol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