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경험이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 자기통제력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와 Wee클래스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 수록지 정보 : 학교사회복지 / 30권
· 저자명 : 김지민, 노충래

목차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초록

본 연구는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개인적 요
인인 자기통제력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와 환경적 요인인 Wee클래스의 조절효과를 검증하
여 학교폭력 피해 최소화 및 가해 예방을 위한 개입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를 위해 2010 서울교육종단연구의 중1패널 3차년도 데이터를 토대로 중학교 3학년 학생 3,823
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가해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관계에 자기통제력과 회복탄력성이 각각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둘째, Wee클래스 운영여부는 ‘학교폭력 피해경험 → 자기통제력, 회복탄력성, 학
교폭력 가해행동’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 ‘자기통제력, 회복탄력성 → 학교폭력 가해행동’
경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개
인적, 환경적 개입방안을 학교사회복지적 차원에서 논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test mediating effects of self-control and resilience and moderating effects of Wee Cla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and perpetration.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authors employed the secondary data analysis using ‘2010 Seou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which
included 3,823 participants in the 3rd grade at middle school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phantom
model approach and multi-group analysis were used.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victimized experience had
a signigicant effect on perpetration and self-control and resilience had medi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victimized experience and perpetration. Second, Wee class service moderated effects of victimized
experience on self-control, resilience and violence perpetration, but no moderating effect was found in paths
between self-control as well as resilience and perpetration. Based on the results, authors discussed ways to
reduce transition from victimization to perpetration and to enhance Wee class services in school social work
perspectiv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