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Approach for ‘Soft Power’ In Relation to Military Analysi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 수록지 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20권 / 3호
· 저자명 : 전광호

목차

INTRODUCTION
SOFT POWER ANALYSIS
SOFT POWER AND MILITARY
CONCLUSION

초록

현대에 이르러 ‘하드 파워’로서의 군사력의 일방적인 사용은 전략적 성공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나 전쟁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전쟁은 ‘폭탄이 사상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마음과 정신’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힘’이라는 개념은 여러 이견이 제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현대의 복잡하고 모호한 안보 환경에서의 ‘하드파워’와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들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광의적 의미의 ‘힘’의 개념에서 논의를 전개할 것이다. 또한 본 논문은 정치적, 그리고 군사적인 측면에서의 ‘소프트 파워’의 사용에 보다 더 많은 고려들에 대해 고찰하고, 힘의 여러 유형들 사이에서의 상호작용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논증하려 한다. 이는 ‘스마트 파워’의 효과적인 사용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전략적 의사소통을 창출하는 행위자는 정치, 군사적으로 훨씬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영어초록

It is widely recognised that the sole use of hard military power in the modern era often fails to deliver strategic success. Instead, war is ‘among the people’; it is concerned with winning ‘hearts and minds’ as ‘bombs cannot defeat ideas’. Therefore, a new approach is required. Whilst the concept of power is accepted to be highly contested, this paper uses broad definitions to critically appraise the use of hard and soft power in the complex and ambiguous contemporary security environment. It makes a case for increased consideration of the use of soft power at both the political and military levels and argues that the interplay between the forms of power can offer new opportunities. By the intelligent use of ‘smart’ power, coupled with a coherent strategic communications narrative, actors can have an effect disproportionate to their assessed capabil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