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학습지침
- 최초 등록일
- 2021.07.21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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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1학년 때 부터 놀기보다는 학업에 열중하던 학생이었고 그 결과 매 학기 장학금을 받고 실기우수자로 해외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복수전공, 대외활동, 교직이수 등에서 좋은 성적과 경험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반과와 다르게 미술대학 학생들은 어떤 진로를 가야할지 특히나 더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4년 가까이 겪은 학생시절 학업노력과 노하우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4학년의 제가 과거 신입생의 저에게 쓰는 듯한 진심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 교내에서 제작된 선배들의 학습전략 TIP 자료에도 제 글이 첨부되었습니다
목차
1. 실기와 이론의 밸런스 맞추기
1) 실기과목 공부
2) 미술이론과목 공부
3) 기타교양과목 공부
본문내용
녕하세요, 미술학부에 재학 중인 OO학번 OOO입니다. 저는 미술대학에 입학하게 될 신입생들을 위해 글을 쓰려 합니다. 제가 대학에 입학한 후 느낀 가장 큰 변화는 갑자기 주어진 자유였습니다. 고등학교 때만해도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답이었는데, 이제 모든 걸 스스로 찾아야 했습니다. 전 그런 자유가 좋은 한편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해야 할 것을 찾기 위해 “왜 내가 미술대학에 왔는가?”라고 질문을 해봤습니다. 이 질문에 대답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서 왔어요”라고 대답하기에는 너무 어른답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이렇게 까지 부담스러워 할 필요는 없었지만 당시에는 꽤나 혼란스러웠습니다.
처음엔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미대진학을 목표로 했다면, 이젠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연결해서 새로운 목표를 찾아야 했어요. 그러나 정보도 부족했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때 제가 첫 목표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은 ‘학점’이었어요.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를 원하기도 했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한다면 제 방향을 찾을 수도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내용 전체를 관통하는 ‘학점관리’라는 주제 아래서 이야기 하려합니다.
먼저, 학점은 고고익선이긴 하지만 점점 학점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추세임에도 제가 ‘1학년’때의 학점을 강조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