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쓰기에도 공식이 있다
- 최초 등록일
- 2021.03.18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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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사쓰기에도 공식이 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보도기사 쓰기
3. 기사쓰기 공식 1. 제목 짓기
1) 제목의 중요성
2) 제목의 요건
3) 제목 짓기 순서
4) 부제목 짓기
5) 소제목 짓기
4. 기사쓰기 공식 2. 리드문 작성하기
1) 리드문만 잘 써도 절반은 성공
2) 좋은 리드문의 요건
5. 기사쓰기 공식 3. 본문 작성하기
1) 본문의 구성
2) 육하원칙에 따른 기술
3) 간결한 문장은 필수
4) 꾸밈말을 최소한으로
5) 접속어의 활용
6) 다양한 어미 사용
7) 반복은 요점을 흐린다
8) 학술논문 인용
6. 기사쓰기 공식 4. 마무리 짓기
1) 삐끗하면 용두사미(龍頭蛇尾)
2) 알아두면 유용한 마무리 짓기 공식
7. 나가는 말
[번외1] 기사 작성 전 이것만은 지키자!
[번외2] 살짝 컨닝하는 업계 지식
본문내용
기사쓰기 공식 1. 제목 짓기
(1) 제목의 중요성
제목은 독자와의 첫 번째 만남이다. 기사가 빼곡한 지면 속에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아 집중해 기사를 읽도록 하는 힘이 있다. 대부분의 독자는 신문 좌측 상단 기사부터 차례대로 꼼꼼히 읽어나가지 않는다. 지면에 실린 기사들을 제목부터 빠르게 한 번 훑어본 후, 흥미로운 기사만 취사 선택해 읽는다.
지면뿐 아니라 인터넷 기사는 제목 하나로 ‘실시간 인기 기사’에 오를 수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관련 기사’로 묶여버릴 수 있다. 그도 아니면 굳이 검색해서 찾지 않는 한 볼 수 없는 기사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인터넷 기사는 지면 기사보다 생산 및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독자의 흥미를 돋울 제목 짓기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기자들은 어떤 제목을 지을 것이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2) 제목의 요건
업계에서는 대개 ‘제목’의 영어 ‘Title’을 그대로 읽어 ‘타이틀을 뽑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편의상 ‘제목’으로 쓰겠다). 제목을 잘 짓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제목의 요건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제목은 매력적이어야 한다. 초등학교 시절 글짓기 시간에서 배웠을 법한 제목의 요건이다. 이는 기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혹여 “당연하지, 이쯤은 나도 알아”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목을 매력적으로 지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매력적인 제목을 짓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제목을 짓는 것은 상당한 창의성이 요구된다. 단 몇 자의 글자만으로 독자의 관심이나 흥미를 돋워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고민을 한다고 해서 매력적인 제목을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