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봉설 蜜蜂說 왜송설 漆松諒 예로 들어 들어 설 說 갈래성격 그 의의 서술. 일출 일몰 바라본 다음, 의유당관북유람일기 意山堂關北遊覽日記 동명일기 251bsj35

소개

옛수필의세계
1. 워크북 제3장에 수록된 <밀봉설(蜜蜂說)>과 <왜송설(漆松諒)>을 예로 들어 들어 설(說)의 갈래성격과 그 의의를 서술하시오. 설 갈래에 대한 보편적인 설명은 강의 제2강, 제3강을 참고
2. 자신이 사는 곳 부근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바라본 다음, 교재와 워크북 제7장에 수록된] 「의유당관북유람일기(意山堂關北遊覽日記)」중<동명일기>를 모방하되 자신의 체험을 반영하고 자기만의 표현을 구사하여 그 유람기(遊覽記)를 작성하시오.

목차

1. 워크북 제3장에 수록된 <밀봉설(蜜蜂說)>과 <왜송설(漆松諒)>을 예로 들어 들어 설(說)의 갈래성격과 그 의의를 서술하시오. 설 갈래에 대한 보편적인 설명은 강의 제2강, 제3강을 참고,
1) 설의 갈래 성격과 의의
2) 밀봉설과 왜송설을 통한 설의 갈래 성격과 그 의의 예시

2. 자신이 사는 곳 부근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바라본 다음, 교재와 워크북 제7장에 수록된] 「의유당관북유람일기(意山堂關北遊覽日記)」중<동명일기>를 모방하되 자신의 체험을 반영하고 자기만의 표현을 구사하여 그 유람기(遊覽記)를 작성하시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설이라는 것은 개인적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성찰과 깨달음을 전하는 한문 산문의 한 갈래라고 할 수 있다. 사적인 경험의 확장을 통해 보편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간결한 표현과 절제된 유추를 통하여 읽는 재미는 더하고 설득력을 높이게 된다.
문답 형식을 활용하는 작품의 설 갈래는 대등한 관계인 두 사람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물음을 던져주는 보조적인 인물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해 참신한 견해를 제공하는 중심인물 간의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이런 방식이 통념이나 선입견을 비틀어 보며 남다른 인식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만드는데 유용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설은 논리적인 전개를 기반으로 하되 사상과 철학을 통해 읽는 자로 하여금 설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개인의 경험과 견해가 기반이 되는 자유로운 형식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바람직한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설이라는 것은 사회적 실재가 인간의 합의를 기반으로 구성되고 그 합의 과정에서의 기호작용이 개입한다고 볼 수 있으며, 설은 기호작용을 언어의 내재적 국면으로 수용하면서 이로 인해 현상보다 더 원초적인 작용이면서 언어가 기호적 경험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실재가 드러나면서 경험 자체의 산물이라기보다는 기호적 경험에 부가되는 사회적 규약의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존재하는 대상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고, 특수한 이론이라기보다 전반적인 사고의 전제 조건이라고 보는데 설이 과학적 지식의 안정적인 우선성을 기본적으로 현실로 수용하면서 하나의 지구가 있다는 사실과 종이 진화한다는 사실, 물리적 대상은 더 작은 요소들로 구성된다는 사실 등 절대적으로 확실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시대에 수용할 수 있는 적절한 정도의 자명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참고자료

· 노양진. "설과 사회적 실재의 구성." 범한철학 64.1 (2012): 199-221.
· 전민하. "이규보 설(說)에 나타난 화법 교육적 특성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서울
· (옛수필의세계) 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