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학교폭력의 양상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폭력의 요인 및 조기감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소개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과제
1. 문제 : 학교폭력의 양상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폭력의 요인 및 조기감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2. 문제 : 학교폭력의 개념 및 성립요건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폭력 유형별 개입전략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교 폭력의 양상과 요인 그리고 조기감지
1) 학교폭력의 양상
2) 학교폭력의 요인
3) 학교폭력의 조기감지
2. 학교 폭력의 개념과 성립요건 그리고 유형별 개입전략
1) 학교폭력의 개념과 성립요건
2) 학교폭력의 유형별 개입 전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비극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신체 폭력으로 인하여 뇌 손상을 얻게 되면서 생긴 문제이다. 정말 무서운 건 수업 중에 폭행사태가 일어났다는 것이고, 이때 주변 친구들은 이를 말리지 않고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방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폭행이 수업 중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두 학생의 다툼은 선생님의 교권을 무시하는 행동이었고, 학생들이 싸움을 말리지 않고 구경만 했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어린 나이에 뇌 손상을 입은 피해 학생이 불쌍할 따름이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창원의 또 다른 학교에서도 폭행 사건이 일어나 세간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이번에도 두 학생이 싸우게 되었는데, 두 명이 굴다리 밑에서 싸우고 있었고 7명 이상의 다른 학생들이 싸움을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한다. 전 사건과 같은 패턴으로 싸움에 대한 동영상과 사진 촬영을 하여 SNS에 유포했다고 한다. 이 중 피해가 심한 학생은 110여 대를 맞았고, 그 외 학생은 7대를 맞았다고 하는데,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다는 게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110여 대를 맞았다는 점에서 피해가 큰 학생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다. 또한, 피해자가 받은 충격은 축적되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각종 후유증으로 고생할 가능성도 크다.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사건 당일 주변에 방관자들이 있었다는 점과 방관자들이 싸움을 말리지 않고 부추겼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방관자들이 이를 SNS에 유포하려는 의도를 갖고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했다는 점이다. 마치, 소싸움이나 닭싸움을 구경하는 사람처럼 어느 학생이 잘 싸우는지 내기를 건 느낌을 자아낸다. 불구경의 즐거움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고, 오히려 현대에 SNS 유포를 통해 그 즐거움이 배가된 것 같다. 사실 싸우는 장면을 유포한다는 측면에서 여러 법적 문제가 될 여지가 있어 보이지만, 법의 실제 적용에서는 심의조차 적용이 안 되는 게 현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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