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 고전소설강독 - 다음 고소설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 작품 내용상의 특징, 주제 등에 관하여 서술, 이생규장전, 최생우진기

소개

"국문 - 고전소설강독 - 다음 고소설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 작품 내용상의 특징, 주제 등에 관하여 서술, 이생규장전, 최생우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생규장전
가. 개요
나. 줄거리
다. 인물의 성격과 특징
라. 주제 및 내용상 특징

2. 최생우진기
가. 개요
나. 줄거리
다. 인물의 성격과 특징
라. 주제 및 내용상 특징

3.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개요

이생규장전은 생육신의 한 명인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이 지은 한국 최초의 소설인 금오신화의 5편 중 한 편이다. 김시습은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알려졌고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과거를 공부하다가 21세 때 계유정난이 발생하게 된 후 출가하여 방랑하였던 인물이다. 그는 정면으로 세조에 대항하지는 못하였으나 방랑을 하며 간접적인 대항을 하였고, 이후 사육신의 시신을 몰래 매장하기도 하였다. 그는 이처럼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조화되지 않았으며, 스스로의 이상이 높은 사람이었고 현실과의 모순을 느꼈다. 따라서 그의 글에는 그 모순에 대한 심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 금오신화 중 이생규장전에서도 그러한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나. 줄거리

이생은 자신의 집 근처에 있던 최랑이라는 여인과 함께 글을 주고받으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이생의 아버지는 이생을 울주로 보내버리지만, 최랑이 이생이 오지 않으므로 앓게 되자 최랑의 부모는 매파를 보내 혼담을 청하였고 처음에는 거절하는 등의 작은 마찰이 있으나 둘은 결국 혼인하게 된다. 이후 홍건적의 난이 발생하여 이생은 도망을 가게 되고 최랑은 홍건적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난이 끝난 후 집에 돌아온 이생은 최랑을 만나게 되는데, 최랑이 이미 죽었음을 알면서도 예전처럼 함께 살기로 한다.

참고자료

· 이주용, 『<이생규장전>의 내용 분석과 교육적 의의』,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 설중환, 『<이생규장전>:‘분석심리학으로 읽어보기』, 한국학연구 21, 2004
· 이경규, 『기재기이 연구』, 한남대학교 대학원, 1999, p.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