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권으로 끝내는 면접

소개

크몽에서만 600회의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 기술서 포함)와 면접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CJ, SK, 롯데, 삼성, LG, 외국계, 유니세프, 포스코, 공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수많은 서류, 면접 합격 결과를 창출해냈습니다.

그러나 서류 합격이 꼭 최종 합격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글'과 '말'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제작 후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지만, 면접은 라이브입니다. 주워 담을 수도, 지울 수도, 수정할 수도 없습니다.

어렵게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를 쉽게 날릴 수는 없겠지요?

이 전자책이 여러분의 취업/이직을 도와줄 것입니다.

밀레니엄 시대에 갇혀있는 천편일률적 답변을 거부합니다.

13년간의 직장 경력과 6년간의 크몽 전문가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면접 상식
3. 자기소개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5. 워밍업
6. 기본 질문
7. 개인 신상
8. 대인 관계
9. 기타 질문
10. 유의 사항 & 팁
11. 필자의 생각
12. 마치며
13. 저작권

본문내용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승산이 없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떳떳해지려면, 꿈꾸는 미래가 있다면, 단순하게 돈을 잘 벌고 싶다면 준비해야 합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면 될까요? 구글과 브런치스토리를 돌아다니면서? 유튜브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면서? 취업 서적을 탐독하면서? 네.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본질은 아닙니다. 우선순위는 더더욱 아니고요. 그렇다면?

간단합니다.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면접이란 단어가 합격으로 바뀌려면 면접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을 알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문서는 당신에게 굳이 먼 길로 돌아가지 말고, 본질에 더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글'과 '말'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자기소개서는 제작 후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지만, 면접은 ‘라이브’입니다. 주워 담을 수도, 지울 수도, 수정할 수도 없습니다. 여기에 ‘긴장’과 ‘흥분’ 등 감정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그 감정은 면접관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기업은 다 다르지만, 사람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람들은 당신이 지원한 기업의 면접관입니다. 그들이 듣고 싶은 답의 방향성이 분명하기에, 당신은 그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라는 게 있습니다. 걸음마부터 떼고 걷고, 달리시길 바랍니다. 이 문서는 당신이 면접 걸음마를 떼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줄 것입니다. 최종 합격한 후에는 이 방법을 모두 잊어도 좋습니다. 딱 그전까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기본부터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