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제약회사 영업부 비밀노트

소개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부 비밀노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들어가는 말
제약 회사와 제약 영업
제약 회사의 정의
제약 영업의 정의
MR은 누구인가?
제약 영업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1.의사 갑질에 대한 고찰
2.리베이트, 존재의 이유와 근절 방법
제약 영업만의 특성
OTC(일반 의약품) vs. ETC(전문 의약품)
클리닉 영업 vs. 종합병원 영업
1.병원의 종류
2.클리닉(의원) 영업의 특성
3.종합병원 영업의 특성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부 입사 준비부터 신입 사원까지
취업 준비 시 고려사항
1.1단계: SELF-SCREENING.
2.2단계: PRE-CONSULTING
3.3단계: PERSONAL EXPERIENCE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1.이력서 작성 노하우
2.커버레터 작성 노하우
3.면접 준비 노하우
4.면접에서 특히 유념할 부분
MR 지원 자격
연봉 계약
입사 후 교육(On Boarding Training
담당 지역 배정과 인수인계
이동 수단의 결정(뚜벅이 vs. 자가용
MR,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 조직 규모, 구조와 특성
1.영업부 규모
2.영업부 조직도
3.영업부의 문화적 특성
4.유관 부서 소개 – Career Path 엿보기
5.외국계 MR의 하루 일과 따라가기
6.실적 평가 지표의 종류와 인센티브
7.지점 회의 참여하기
Professional MR로 거듭나기
콜(Call)
1.콜의 정의와 종류
2.콜의 순서(Ice Breaking부터 Closing까지)
제품 설명회 개최하기
1.1인 대상 제품 설명회
2.동일 기관 복수 고객 대상 제품 설명회(제품 세미나)
3.다기관 복수 고객 대상 제품설명회(심포지엄)
고객 관리 노하우
1.Tailored Approach – Segmentation & Targeting
2.성실의 항상성
3.제약 영업 동선 관리 & 시간 활용 팁
외국계 제약영업, FAQ 정리
나가는 말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제약 회사와 제약 영업
3.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부 입사 준비부터 신입 사원까지
4. MR,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
5. Professional MR로 거듭나기
6. 외국계 제약영업, FAQ 정리
7. 나가는 말

본문내용

입사 후 교육(On Boarding Training)
외국계 제약 회사 영업부에 입사하면 어떠한 교육을 받게 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1주일을 넘지 않는 기간동안 간단히 제품 관련 교육을 받는 경력 입사자와 달리, 신입 입사자의 경우 보통 1주에서 2주정도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회사의 설립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발자취에 대해 인사부나 홍보부의 교육 시간이 배정되어 있고 업무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인 문제나 회사 내부 규정에 대해 알려주는 법무팀 교육이 있다. 또한 신규 입사자에게는 개별 노트북을 지급하기 때문에 IT팀에서 별도의 노트북 사용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SFE(Sales Force Effectiveness)라고 하는 영업부 고객관리 시스템 운영부서에서는 영업부에서 고객을 관리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해준다.
기본적인 회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부서 교육이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담당하게 될 제품의 주요 연구에 대해 소개해주는 의학부 교육이 이어지고, 제품에 대한 키 메시지와 현재 진행중인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해주는 마케팅 교육도 진행된다.
의학부 교육에서는 질환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정보부터 최신 임상 연구들을 어려운 의학용어로 설명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약학이나 생명과학 등의 과를 전공하지 않은 신입 입사자의 경우 굉장히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누구나 처음에는 의학 용어가 낯설어서 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느낄 수 있으나, 차츰 용어들이 익숙해지기 때문에 비전공자라 할지라도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인사부나 홍보부, 법무팀 등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신규 입사자 입장에서는 잘 듣고 이해만 하면 충분하지만, 의학부나 마케팅 교육은 교육을 마치고 별도의 시험을 보기도 한다. 질환이나 제품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습득이 되었는지 Written Test나 PT발표, Role Play(의사와 대면하여 제품을 설명하는 가상의 연출)등의 형식을 빌어 입사자들을 평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