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최종면접-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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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인성면접> 3대 1로 진행, 압박은 없었음
Q 원래 그렇게 부자연스럽게 걷나?
A 긴장해서 그렇습니다

Q 긴장 너무 하지 말고 편하게 있어
A 첫 면접이라 그렇습니다

Q 너무 그러지 말고 단추도 좀 풀고 편하게 해봐
A 감사합니다

Q 그래. 어디서 언제 왔고 아침은 먹었어?
A 어제 00에서 KTX타고 올라왔고 00의 친구 집에서 잤습니다. 아침에 친구가 해준 밥을 먹고 왔습니다. 물론 남자인 친구입니다.

Q 물으려고 했던 내용을 술술 스스로 얘기하는 구만
A 아 예, 민감한 부분일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Q 그래 자기소개 해봐
A (자기소개 함)

Q 외운 것 같은데?
A 연습을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아침에도 밥 먹으면서 친구 앞에서 10번이나 리바이벌했습니다.

Q 그래, 몸이 좋아 보이네. 운동하냐?
A 예, 평상시에 조깅도 하고 챙겨서 하고 있습니다.

Q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네.
A 원래는 안경을 쓰는데 오늘은 벗고 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사람들이 너는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고 말해줬습니다.
Q 왜 안경을 벗고 왔어?
A 잘 보이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Q 거기 명찰에 뭐라고 돼있는 지 알아? 안 보고 숫자가 뭔지 말할 수 있겠어?
A 15117534입니다.
Q 왜 그런걸 외우고 있었냐?
A 군대 갔다 온 이후로 이런 숫자는 항상 외우고 있습니다.
Q 그거 가지고 계산해본 적 있냐?
A 네 자리씩 잘라서 덧셈해서 9045입니다.
Q 특기 암산 맞는 것 같네.

Q 그래 고등학교 때와 대학교 때 친구관계에서 역할은 어땠는지 얘기해봐.
A 고등학교 때는 조용히 친구들을 따라다니고 음식 메뉴를 못 정할 때 결정하는 역할이었습니다. 대학교 때는 활동적으로 리더 자리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Q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가 왜 달랐어?
A 고등학교 때는 아무래도 아침 7시에 등교해 밤 12시 30분까지 야간 자율학습으로 공부만 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그렇게 조용한 성격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