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웰빙 인강 6주차 정리본

소개

환경과 웰빙 인강 6주차 타이핑 자료 정리본 입니다.

목차

6-1. 오존과 오존층
6-2. 오존층 파괴
6-3. 오존층 회복과 희망

본문내용

오존은 냄새가 나는 푸르스름한 기체입니다. 복사기를 돌렸을 때 여러분이 느낄 수 있는 진한 냄새 혹은 식당에 있는 자외선 살균기를 열었을 때 나는 비릿한 냄새가 바로 오존입니다.
그리스어로 냄새라고 하는 오존에서 비롯된 이름이 생겼습니다. 산소 원자가 두 개 결합하면 산소 분자가 되며 O2라고 표시합니다. 오존은 산소 원자가 3개 결합한 분자로서 3개니까 O3라고 표기하겠죠. 오존은 공기 1리터 속에 30만분의 1만 들어 있어도 확실히 알 수 있을 만큼 사람의 후각은 이 오존에 예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존은 살균제나 표백제로도 쓰이는데 인체에는 매우 해로운 기체라고 합니다.
탄소 분자가 햇빛의 자외선을 받으면 일부 산소가 오존으로 변하게 됩니다. 지구가 생겨나고 처음 원시대기에는 산소도 오존도 물론 없었습니다. 약 30억 년 전에 첫 생물체인 남조류가 바다에서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남조류의 광합성에 의해서 산소 분자가 만들어지고 대기 속에 산소가 많아짐으로 인해서 오존도 나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4억 년 전쯤에서 지금까지 현재의 오존 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나타난 생명체는 오랫동안 육지에 상륙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햇빛에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생명체가 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존은 자외선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기의 윗부분은 성층권 가운데 있는 오존층이 해로운 자외선의 99%를 흡수하자 비로소 육지의 생명체가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오존 자체로는 해로운 기체이지만 오존층을 지구의 수호신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지구 대기상에 존재하는 90% 이상의 오존은 성층권에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