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족보] 경희대학교 고전읽기 카프카 기말고사 족보

소개

경희대학교 고전읽기 카프카 교양 과목에서 A+를 받았습니다.
기말고사는 전범위였으며 이에 대한 족보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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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법 앞에서」에서 ‘법’은 언제든 들어갈 수 있도록 열려 있지만, ‘지금은’ 또는 ‘아직은’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다. 그러나 시, 공간적 배제를 통해 절대적 지위를 확보한 것처럼 보이는 바로 이 법 역시 시골 사람과 마찬가지로 온전하지 않다. 시골 사람은 결국 법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 보편적인 법의 공간 속에 ‘이미 항상’ 존재하는 시골 사람의 자리가 채워지지 못한 상태로, 즉 빈 공간으로 남겨지기 때문이다. 카프카에게 법은 이미 항상 결핍된 것인가? 법 자체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카프카의 통찰은 그의 다른 작품들 속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가? 그리고 법과 관련된 이러한 문제의식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 카프카에게 법은 이미 항상 결핍(not perfect & whole)되어 있기에 전체(totally & whole)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신임 변호사」에서도 법의 결핍성은 ‘부체팔루스’에 의해 잘 드러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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