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대학교 배분이수 아버지의 자화상 A+ 기말고사 대본

소개

경희대학교 아버지의 자화상
A+ 받은 대본 정리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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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30 총선에서 무소속이 대거 당선된다. 이들은 3개로 분류될 수 있다. 중도파와 기성 정당 출신, 그리고 무소속 구락부이다. 한국 전쟁을 거쳐 중도파는 북한에 잡혀간다. 이승만의 지지세력이던 국민구락부와 민정동지회가 합쳐져 신정동지회가 되고 무소속 구락부는 공화 구락부가 된다. 한국 민주당은 민국당이 된다. 1.4 후퇴 이후 부산에서 정치가 이어지던 중, 거창양민학살사건과 국민방위군 사건(신정동지회 주도 횡령)에 대통령 이승만이 소극적인 것을 보자 부통령이던 이시영이 정치에 환멸을 느껴 사퇴한다. 민국당과 공화 구락부는 힘을 합쳐 김성수를 부통령으로 만든다. 이때 갑자기 신정동지회와 공화 구락부가 합쳐 민정동지회를 결성한다. 이에 대한 구 주장은 이승만의 설득으로 인함이었는데 신 주장은 세력적 열세였던 공화 구락부가 이미지 쇄신을 원하던 신정 동지회를 설득했다고 한다. 정당 무용론자였던 이승만은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 새 정당을 만드려 한다. 민정동지회는 이에 반대하여 원내 자유당을 결성한다. 이는 구 주장에 대한 논파의 근거가 된다. 원내에서 지지세력을 찾을 수 없던 이승만은 원외자유당을 결성한다. 이후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을 제출하고, 지방 의원과 민간단체 시위를 통해 국회를 압박하지만 부결된다. 원내자유당이 내각책임제로의 개헌안을 제출하자 다시금 직선제 개헌안을 제출한 뒤 비상계엄령을 선포, 국회의원을 버스 채로 납치하는 부산정치파동을 일으킨다. 이에 국회는 계엄령 해제를 결의하고 김성수가 부통령에서 사임한다. 또한 개헌안 정족수 미달 위해 참여하지 않지만 앞서 납치되었던 국회의원을 동원해서 직선제 개헌안을 통과시킨다. 이 개헌안엔 국회의 국무원 불신임권이라는 내각책임제적 요소도 있다. 이후 원내자유당이 몰락하고, 다시 이승만이 당선되었으며 총선에선 원외자유당이 압승한다. 무소속을 설득해서 개헌안(중임제한 철폐)을 통과시키려 하지만 한 표가 부족했다. 이에 4사5입을 말한다. 이즈음 뉴델리 밀담설(조소앙 – 신익희)가 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