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의 이해 - 시험 대비 요약 정리

소개

경상대학교 일본 문화의 이해 기말고사 준비 요약본 입니다.

직접 시험 공부하면서 만들었던 자료 입니다.

중요한 것들만 정리되어 있으므로, 이것만 외워도 A+ 받을 수 있습니다.

목차

1. 지진과 화산
2. 다타미, 이마, 후스마
3. 이미지 세계의 창출 - 미타테
4. 우치와 소토 - 담을 쌓는 문화
5. 미우라 안진
6. 끝없이 이어간다. (연계와 결계)
7. 이에모토와 비전
8. 제125대 일본국 천황
9. 일본판 한의 문화
10. 그 외 필기 내용

본문내용

◎ 지진과 화산

* 니혼쇼키 - 우리나라 ‘삼국사기’에 해당하는 역사서

「니혼쇼키 중에도 지진, 화산에 대한 기록이 자주 나타난다. 종래 도카이 대지진의 주기설이 뒷받침해 주는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 고분시대 전기 (AD. 404년경)에 도카이 지진의 발생을 알리는 분사현상의 흔적이 확인되고, 」

* 호조키 - 중세 (AD. 1200~1600) 일본의 수필집

「호조키에서 지진의 공포에 대한 절박한 감정을 읽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록을 볼 때, 일본인들이 고래로 지진이라는 천재로 인해 얼마나 곤욕을 치러왔는지를 알 수 있다.」

※ 일본인의 천재관(자연관)

「홍수는 제방으로, 폭풍은 방풍림이나 튼튼한 가옥설계로서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 그러나 지진은 좀 양상이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종이와 대나무 혹은 목재가 주재료로 되어 있는 일본 가옥들은 화재를 가장 두려워하고 소방대 조직도 만반을 기하여 왔지만, 지진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책을 세울 수가 없었다. 중세의 수필 ‘호조키’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날개가 없으니 하늘을 날 수도 없고 용이 아니니 구름을 탈 수도 없다. 무서운 것 중에서도 무서운 것은 오로지 지진이다.”

이처럼 인간의 생존을 완전히 거부하는 불가항력의 천재 앞에서는 그 천재를 조건 없이 수용하되 극복하자는 발상은 싹트기 어려웠던 것이다. 결국 도쿄 대지진은 ‘천견’(천벌과 같은 말)이란 굴복으로 위로를 구하였던 것이다. ∼ 결과적으로 자연의 폭력에 타협하고 가볍고 간소한 건축 양식으로 가옥도 파괴 후에 쉽게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던 것이다.」

* 이세진구(이세신궁)의 시키넨조에 행사 - 진구 건물을 20년마다 인위적으로 파괴하고 재건하는 의식.

「일본인들은 그들의 자연적 풍토와 사회적 풍토에서 그들의 문화를 지켜내기 위하여 ‘원제품’과 ‘방제품’을 구별하지 않고 그 사이에 흐르는 정신적 측면에 비중을 두는 문화 형태를 시도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