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과제_영화 <가타카> GATACA

소개

"생명윤리과제_영화 <가타카> GATAC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중 가장 감명 깊은 대사가 있다면?
2. 유전자 조작기술에 의한 맞춤형 인간의 출산에 대한 당신의 찬반 입장은? 그리고 그 이유는?
3.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그 이유는?
4. 이 영화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그 이유는?

본문내용

동생(담당형사)가 형의 정체를 눈치 채고, 유전적 결함이 있는 형은 그 자리에 있어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형은 어린 시절 수영 내기에서 자신이 이겼던 것으로 ‘유전적 한계’에 대해 반박하고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수영 내기를 하게 됩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듯했지만 결국 어린 시절과 마찬가지로 형이 승기를 잡습니다. 동생은 어떻게 (유전적으로 열등한) 형이 본인보다 잘 할 수 있는지 묻고, 이때 형의 대답으로 “난 되돌아갈 힘을 남겨두지 않아서 널 이기는 거야.”라는 명대사가 등장합니다.
저는 이 대사가 영화 전체를 관통한다고 느꼈습니다. 타고난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모든 가능성과 희망을 박탈당해야 했던 주인공이 가지지 못한 ‘우성 유전자’에 대한 원망과 미련으로 함몰되지 않고 오히려 본인의 처지가 바닥이라면 (=더 떨어질 곳이 없다 & 잃을 게 없다 & 돌아갈 힘이 남겨져 있지 않다) 두려울 것도 없으니 그저 죽도록 노력하는 것뿐이고, 그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가장 잘 드러내는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