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9 사무엘상2장11-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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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문 11절은 뒤에 나오는 얘기와 조금 동떨어져 있습니다. 엘가나는 한나와 함께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사무엘은 실로에 남아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깁니다. 여기에 섬기다라는 단어는 성소에서 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엘리의 지도를 받았다는 것은 당대 최고의 인물에게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조에 들어갑니다. 앞의 이야기와 전혀 달라지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삼상 2: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엘리의 불량한 아들들이 범한 악행과 점점 영적으로 총명해지며 자라가는 사무엘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중에 누가 후계자가 될까요? 라고 물어보는 듯합니다.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말씀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의 율법과 계명을 정면으로 묵살 하고 배척한다는 것입니다.

삼상 2: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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