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의 '턴키계약'(플랜트 수출)과 'BOT 방식' 해외진출 사례 및 장단점
2025.05.04
1. 턴키계약(플랜트 수출)
턴키계약은 건축주가 열쇠만 돌리면 쓸 수 있는 형태로, 도급자가 시설물의 계획, 금융조달, 부지확보, 설계, 구매조달, 시공, 기계기구 설치, 시운전, 조업지도, 유지관리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 후 완전한 상태로 시설물을 발주자에게 인계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설계와 시공이 동일한 조직에 의해 수행되어 공사기간 중 신공법, 신기술의 적용이 가능하고 하자 발생 시 피드백에 의한 설계변경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단점은 도급자의 능력과 신뢰성이 부족할 경우 계약 수행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