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시대 역사서의 유형
조선시대 역사서는 크게 기전체, 편년체, 기사본말체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 기전체는 임금의 행적을 주로 기록한 본기, 인물들의 행적을 정리한 열전, 본기나 열전에 담을 수 없는 항목을 분류하여 정리한 지로 구성됩니다. 편년체는 시간적인 순서를 중요시하는 가운데 연대순으로 역사를 기록하는 방식이고, 기사본말체는 역사를 시대순으로 구성하되, 시대별 주요 사건에 대해 원인과 결과를 밝혀 적는 방식입니다.
2. 안정복과 동사강목
안정복은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역사학자로, 동사강목을 저술했습니다. 동사강목은 우리나...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