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보건학 ) 환경보건을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1997년 교토의정서(COP3),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COP21), 2021년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COP26)을 비교설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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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학 ) 환경보건을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1997년 교토의정서(COP3),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COP21), 2021년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COP26)을 비교설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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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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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P31997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COP3는 국제 기후 외교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2005년에 발효된 교토 의정서가COP1의 대표적인 성과물이다. 이 의정서는 38개의 산업화된 국가들의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한다. 교토 의정서는 이어질 파리 기후변화협약이나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만큼 구체적이고 상세한 조항들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최초의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기후 조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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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P21COP21에서는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지구의 노력을 안내하는 포괄적인 틀을 담은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이 협정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낮은 수준인 2℃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조항은 국가들 간의 국제 협력을 통해 탄소 신용 거래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적으로 결정된 기여도(NDCs)를 달성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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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P26COP26은 NDCs(국가별 결정 기여금)가 기후 변화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전제 하에 21세기 중반까지 전세계적의 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OP26은 또한 각 주들이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시, 지역 및 기업과 같은 비국가 행위자들과 협력하도록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반적으로 COP26은 파리 협정 이행 규칙을 최종화하는 자리였으며, 기후 위기를 방지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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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P3COP3는 1997년 교토 의정서 채택을 위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입니다. 이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교토 의정서는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규정했지만, 개발도상국의 참여가 부족했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후 COP21과 COP26에서는 파리협정과 글래스고 기후 합의 등 보다 포괄적인 기후변화 대응 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가 간 이해관계 차이로 인해 실질적인 감축 이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으로 COP 회의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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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P21COP21은 2015년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입니다. 이 회의에서는 195개국이 참여하여 파리협정을 채택했습니다. 파리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국의 자발적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토 의정서와 달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가 참여하는 보편적인 기후변화 대응 체계입니다. 하지만 각국의 감축 목표가 아직 부족하고, 이행 수준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COP21 이후 개최된 COP26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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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P26COP26은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입니다. 이 회의에서는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국의 감축 목표 상향, 기후 재원 확대, 석탄 퇴출, 산림 보호 등이 있습니다. 특히 글래스고 기후 합의를 통해 1.5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가 간 이해관계 차이로 인해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COP 회의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