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 전세계의 일과 삶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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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문서 내 토픽
  • 1. 단시간 근로 (파트타임 근로)
    단시간 근로는 전일제 근무보다 적은 시간 근무하지만 정기적인 근무를 의미합니다. ILO 통계에서는 주당 35시간 미만을 단시간 근무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고용 인구의 약 20.3%가 단시간 근로자이며, 여성(27.8%)이 남성(15.4%)보다 더 많이 단시간 근로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무급 가사 노동 및 돌봄 노동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단시간 근로자 중 초단시간 근로자(주당 20시간 미만)는 세계 고용의 7.6%를 차지하며, 특히 유럽 국가에서 여성 초단시간 근로자가 남성보다 3배 더 많습니다.
  • 2.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는 업무 공유와 기업의 단시간 근로 조치로 근로자들의 근로 시간이 단축되었지만, 2020년 4분기부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단시간 근로자들이 비근로로 전환되어 단시간 근로자 비율이 감소했지만, 멕시코에서는 전일제 근로자가 시간제로 전환한 경우가 많아 단시간 근로자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는 전일제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지만, 시간제 근로자와 자영업자는 여전히 실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3. 비공식 경제에서의 고용 특성
    비공식 고용과 공식 고용 모두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4시간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성별로 구분하면 차이가 있습니다. 비공식 고용 종사 여성은 공식 고용 종사 여성보다 적게 일하지만, 비공식 고용 종사 남성은 공식 고용 종사 남성보다 많이 일합니다. 또한 비공식 고용 종사 근로자는 지역별, 성별로 근로시간 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비공식 고용 근로자 중 41%가 주당 48시간 이상 장시간 근무하는 반면, 공식 고용 근로자 중 28%만이 주당 48시간 이상 근무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단시간 근로 (파트타임 근로)
    단시간 근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유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시간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사회보장제도 보완이 필요합니다. 근로시간에 비례한 임금 및 복지 혜택 보장, 경력 개발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단시간 근로자의 권리와 지위를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의 남용을 방지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 2.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
    코로나 19 팬데믹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비대면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었고, 이에 따라 일하는 방식과 삶의 양식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공평한 기회 보장 등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팬데믹 이후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회적 합의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 3. 비공식 경제에서의 고용 특성
    비공식 경제 부문에서의 고용은 불안정성, 낮은 임금, 열악한 근로환경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공식 경제 부문 근로자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보험 적용 확대, 최저임금 보장, 근로환경 개선 등의 대책을 통해 비공식 경제 부문의 고용 특성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또한 비공식 경제 활동을 공식 경제 부문으로 편입시키는 방안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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