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Liver cirrhosis), 간성복수, 복수천자// 성인간호학 실습, A+, CASE STUDY, 케이스 스터디, 간호진단 2개

문서 내 토픽

1. 간경변증

간경변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조직이 재생결절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이나 만성 C형 간염,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와 간 독성 물질의 사용 등으로 간의 염증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 간경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거나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질 수 있고,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바깥쪽까지 확장된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간기능의 저하로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간성 혼수로 인해 행동이 변하거나 의식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식도정맥류 출혈 등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흑색변, 혈변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2. 복막염

복막염은 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 혹은 자극 증상으로, 국소적 혹은 복강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막염은 크게 감염성 복막염과 비감염성 복막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복막염은 장관의 천공에 의한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비감염성 복막염은 무균 상태의 체액, 즉 혈액이나 담즙, 소변 등에 의해 유발되거나 무균 수술 후에 발생한 복막의 염증을 말합니다. 주된 증상은 급성 복통, 복부 압통 및 반발통이며,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복막의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동작에 의해 통증이 악화됩니다. 치료는 조기에 감염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하며,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3. 복수

복수는 소량의 생리적복수 이상으로 삼출액 혹은 누출액으로서 복강내에 저류된 액체를 의미하며, 복강영역 혹은 전신의 정맥압항진, 저단백혈증에 의한 혈장교질삼투압의 저하, 복막의 염증, 종양 등으로 말미암아 발생합니다. 복수의 성상은 삼출액과 누출액으로 구별되는데, 삼출성 복수는 비중이 1.018 이상이고 단백 함유량이 4.0g/dl 이상이며 Rivalta 반응과 Runneberg 반응이 양성입니다. 누출성 복수는 비중이 1.015 이하이고 단백 함유량이 2.5g/dl 이하이며 Rivalta 반응과 Runneberg 반응이 음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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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경변증

간경변증은 만성 간 질환의 말기 단계로, 간 조직이 점진적으로 손상되어 정상 간 조직이 섬유화 및 결절화되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만성 B형 및 C형 간염, 과도한 알코올 섭취, 지방간 등이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복수, 식도정맥류 출혈, 간성 뇌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로는 원인 질환의 관리, 합병증 예방 및 치료, 간 이식 등이 있습니다. 간경변증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복막염

복막염은 복막, 즉 복강 내 장기를 싸고 있는 막의 감염 및 염증을 의미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복강 내 수술, 외상, 천공성 장질환, 복막 투석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복막염 환자는 복통, 발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항생제 투여, 수술적 치료, 복막 세척 등이 필요합니다. 복막염은 신속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원인 질환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복막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이 필요합니다.
3. 복수

복수는 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액체가 고이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간경변증, 심부전, 암 등이 있습니다. 복수 환자는 복부 팽만감, 호흡 곤란, 식욕 감소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치료로는 수액 제거,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복수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증상 관리가 중요합니다. 복수가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복수 예방을 위해 원인 질환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