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마다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에 대하여 정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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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유네스코는 1949년부터 12년마다 세계성인교육회의를 개최하여 성인교육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국제적인 토론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왔다. 제1차 회의(1949년 덴마크 엘시노어)에서는 성인교육의 정의와 목적, 내용과 방법, 조직과 행정, 국제협력 등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과 지침을 제시하였다. 제2차 회의(1960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성인교육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성인교육자의 자격과 교육, 성인교육의 연구와 평가, 자료와 정보 구축 등을 권고하였다. 제3차 회의(1972년 일본 도쿄)에서는 평생학습의 개념과 철학을 명확히 하고, 평생학습을 위한 국가정책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제4차 회의(1985년 프랑스 파리)에서는 성인교육의 질 향상과 혁신, 공공의 관심과 지원 확대, 접근기회 보장 등의 원칙을 확립하였다. 제5차 회의(199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성인교육의 사회정치적 의미와 가치, 다원화와 확대, 품질보장과 인권보장 등에 대한 행동계획을 제시하였다. 제6차 회의(2009년 브라질 벨렘)에서는 성인교육의 정치적 참여와 시민권 강화, 사회적 포용과 공정성 증진, 경제적 발전과 환경보호 등에 대한 행동계획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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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는 성인교육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 각국의 성인교육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성인교육의 보편적 접근성 제고, 평생학습 기회 확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새로운 과제에 대한 성인교육의 역할이 강조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회의가 성인교육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논의의 장으로 계속 기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