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산업 분석

문서 내 토픽

1. 글로벌 EV 판매현황

전세계 EV 판매는 매년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증가해왔습니다. 2020년 EV(PHEV + BEV) 판매량은 300만대 수준이었고, 2021년에는 500만대로 전망됩니다. 제조사별로는 테슬라 16%, 폭스바겐 13%, 닛산 8%, 현대기아 7%, GM 6%, BMW 6% 등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고성장하고 있으며, 미국은 저유가와 트럼프 정부의 영향으로 부진한 편입니다.
2. 테슬라 현황

테슬라의 2020년 전기차 판매는 499,550대로 시장점유율은 16%입니다. 사전 예약이 많아 CAPA만 받쳐주면 매출 증가가 순조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CAPA는 3Q20 기준 연간 84만대이며, 2021년에는 1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및 베를린 공장의 Model Y 생산과 텍사스 공장 가동 등으로 CAPA 부족으로 부진했던 판매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과 SUV 라인업 확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3. 미국 및 유럽의 정책

미국은 CAFE 규제와 SAFE 무공해 차량 의무 판매제 등의 정책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2020년 102만대, 2021년 134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기록하며 강력한 정부 정책과 소비자 환경인식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은 2021년부터 CO2 규제치를 95g/km로 강화하여 1g만 초과해도 천억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중국의 정책

중국 정부는 EV 업체별 시장점유율과 신규 라인업 출시 계획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장착한 BEV 모델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증가세가 전망됩니다.
5. 2차전지 기초

2차전지는 셀, 모듈, 팩으로 구성되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입니다.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음극재는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여 단락을 방지하고, 전해액은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6. 국내 2차전지 업체 현황

국내 2차전지 관련 업체들은 양극재와 동박의 원가 비중이 높고, 부품과 장비 부문의 이익률과 경쟁력이 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전고체배터리에서 사용되지 않는 분리막, 전해액 기업은 매력도가 낮다고 판단됩니다.
7. 2차전지 발전 로드맵

완성차 업체들이 원하는 4가지 개선 사항(에너지밀도, 출력밀도, 안전성, 원가)을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 음극활물질, CNT 도전재, 전해액 첨가제 등의 기술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전고체 배터리가 2024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 산업 리스크

원자재 가격 상승, 특히 코발트 가격 상승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치킨게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동성이 풍부한 기업이 살아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글로벌 EV 판매현황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1,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 배터리 가격 하락, 주행거리 향상, 다양한 모델 출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도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배터리, 충전 인프라, 전력 공급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2. 테슬라 현황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테슬라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델 3와 모델 Y가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모델 S와 모델 X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배터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품질 이슈, 공장 증설 지연, 경쟁 심화 등의 도전과제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테슬라가 어떻게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3. 미국 및 유럽의 정책

미국과 유럽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충전 인프라 구축 투자, 배터리 생산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배출가스 규제 강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제공,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 기술 발전 속도 등에 따라 전기차 보급 속도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중국의 정책

중국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가장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구매 보조금, 세금 혜택,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기술 개발,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전기차 산업 전반에 걸쳐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자리잡았으며, 주요 전기차 기업들도 중국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 정부의 정책 기조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이에 따른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지형의 변화가 주목됩니다.
5. 2차전지 기초

2차전지는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부품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의 주요 구성 요소는 양극, 음극, 전해질, 분리막 등이며, 이들의 성능과 안전성이 2차전지 전체 성능을 좌우합니다. 최근에는 에너지 밀도 향상, 충전 속도 개선, 안전성 강화 등을 위한 기술 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외에도 리튬황, 고체전해질, 나트륨이온 배터리 등 다양한 신기술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이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국내 2차전지 업체 현황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주요 업체들은 기술 혁신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자기기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추격,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이슈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7. 2차전지 발전 로드맵

2차전지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에너지 밀도 향상, 충전 속도 개선, 안전성 강화, 원가 절감 등을 위한 기술 혁신이 진행 중이며, 리튬이온 배터리 외에도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재활용, 2차 활용 등 배터리 수명 연장 기술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과 더불어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배터리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향후 2차전지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투자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8. 산업 리스크

2차전지 산업은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먼저 원자재 수급 및 가격 변동 리스크가 있습니다.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원자재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 경쟁 심화, 정책 변화, 안전성 이슈 등 다양한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특히 배터리 화재 사고 등 안전성 문제는 매우 중요한 리스크 요인입니다. 이러한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기술 혁신, 공급망 관리, 안전성 강화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 정책과 규제를 통해 산업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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