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실습 척추염 케이스 (간호진단 2개, 약물, 환자사정, 문헌고찰 포함)

문서 내 토픽

1. 척추염, spondylitis

척추염은 고관절과 척추를 침범하는 만성 진행성 염증질환이다. 성인기의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지만 40세 이전 백인 남성에게 흔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9배 더 많이 발병한다. 척추를 침범하는 감염성, 비감염성의 염증을 총괄한 명칭이다. 염증은 보통 천장관절에서 시작하며, 염증반응의 결과로 척추의 뼈가 굳어진다. 침범부위의 관절연골이 없어지며 증신된 새로운 뼈로 대치된다. 염증과정은 척추 상부로 침해하여 결국 전 척추가 융합되며, 장애는 둔부, 무릎, 어깨까지 확대된다.
2. 진단

척추염의 특징적인 척추 증상인 염증성 허리통증으로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쇼버검사 등 관절의 운동 범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평가하게 된다. 또한 골반 X-선 촬영 상 천장관절염에 해당되는 징후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CT, MRI와 같은 영상검사의 도입으로 훨씬 빠른 시기에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유전자검사 (HLA-B27)는 진단이 모호한 경우 시행하여 진단에 참고할 수 있다.
3. 치료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시키는 약물은 아직 없다. 그러나 약물요법은 운동요법과 함께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에 큰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다. 강직성척추염에 쓰는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 약제, TNF 차단제 등이 있다. 운동은 환자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척추 변형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다. 수술은 이미 척추나 다른 관절의 변형이 심하여 생활에 큰 불편이 있다면 고려할 수 있다.
4. 간호진단 1: 질병과 관련된 통증

대상자는 퇴원 일까지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대상자는 3일이내 NRS 수치가 3이하로 내려간다. 대상자는 통증 조절법을 2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 활력징후, hs-CRP, ESR, NRS 척도, 신체문진을 통해 대상자의 통증을 사정하고, 약물적/비약물적 중재를 통해 통증을 관리한다.
5. 간호진단 2: 만성통증의 비효율적인 대처와 관련된 무력감

대상자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대상자는 3일이내 치료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절망, 우울, 무감동의 감정, 무력감을 약화시키는 상황/상호작용, 의사결정능력, 통증 정도를 사정하고, 자율감 지지, 편안한 환경 제공, 감정 표현 기회 제공 등의 중재를 통해 무력감을 관리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척추염, spondylitis

척추염(spondylitis)은 척추의 관절과 인대가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젊은 성인에게 발생하며, 통증, 경직, 그리고 척추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 병력, 신체 검진, 그리고 영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요법, 그리고 수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증 관리와 일상 생활 지원도 중요합니다.
2. 진단

척추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 청취, 신체 검진, 그리고 영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병력 청취를 통해 증상의 시작 시기, 양상, 악화 요인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신체 검진에서는 척추의 압통, 경직, 변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로는 단순 방사선 검사, MRI, CT 등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척추의 구조적 변화와 염증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검사를 통해 HLA-B27 항원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도의 검사를 통해 척추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척추염의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 기능 향상, 그리고 삶의 질 향상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요법, 그리고 수술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생물학적 제제, 면역억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물리 치료로는 열 치료, 전기 치료,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요법은 관절 가동 범위 유지, 근력 강화, 그리고 유연성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수술은 척추 변형이나 불안정성이 심한 경우에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을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맞추어 적절히 조합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간호진단 1: 질병과 관련된 통증

척추염 환자들은 질병으로 인한 만성적인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은 환자의 일상 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통증 양상, 강도, 지속 시간 등을 정확히 사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통증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 비약물 요법, 그리고 심리적 지지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환자 교육을 통해 통증 관리 방법을 익히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5. 간호진단 2: 만성통증의 비효율적인 대처와 관련된 무력감

척추염 환자들은 만성적인 통증으로 인해 무력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력감은 환자의 대처 능력을 저하시키고, 결과적으로 통증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무력감 수준을 사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재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환자 교육을 통해 통증 관리 방법을 익히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리적 지지와 상담을 통해 환자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대처 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통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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