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 중환자실 SICU 케이스(급성 허혈성 대장염) A+, 간호진단 5개 - 간호과정 2개
본 내용은
"
성인간호학실습 중환자실 SICU 케이스(급성 허혈성 대장염) A+, 간호진단 5개 - 간호과정 2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5.31
문서 내 토픽
  • 1. 급성 허혈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은 혈관의 폐쇄 없이 대장의 혈류감소로 인하여 대장조직의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노인에서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일부에서는 대장 전체의 괴사로 진행될 수 있다. 고령자,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성인병 환자, 과거 복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 혈관염 환자,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환자와 같이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혈관에 직접적으로 혈류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허혈성 대장염이 잘 발생하며, 변비가 심하여 배변 시 힘을 많이 주는 사람 중 일부에서도 흔히 발병한다.
  • 2. 증상
    증상은 허혈 범위와 발생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에 갑작스러운 복통이 생긴다. 배의 왼쪽에 있는 좌측 결장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왼쪽 배가 아픈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한 통증은 대체로 1~2시간 후면 호전되면서 둔한 통증만 남는 경우가 많다. 설사도 흔한 증상인데, 처음에는 단순한 설사이지만 나중에는 암흑색이 변이 되고 이어 피가 섞인 설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혈변으로 인하여 수혈이 필요한 만큼 빈혈이 발생하거나 쇼크가 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 3. 진단 및 검사
    진단은 병력, 신체검사, 임상상황 등에 근거하여 의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령자이면서 급성으로 복통과 피가 섞인 설사를 하는 환자에게 최근에 항생제를 복용했는지 또는 집단 설사 등 식중독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물어보아 항생제 기인성 대장염과 염증성 대장염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허혈성 대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 단순 복부촬영검사에서는 장벽이 부은 모습, 장이 마비된 징후 등을 볼 수 있다. 이는 확진에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며 colon CT를 촬영하면 손상의 범위를 추정할 수 있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확진 검사법으로 직접 대장 점막을 관찰할 수 있고 대장의 조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4. 치료
    응급 치료로는 혈액검사, 대변검사, 영상검사 등을 시행하고 중증도에 따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분류한다. 입원 환자의 내과적 치료로는 CT 검사, 조기 대장내시경 검사, 내과적 지지요법(장관 휴식, 정맥 수액 보충, 허혈 촉발인자의 교정, 필요 시 항생제 투여) 등이 있다. 수술적 치료는 복막 징후, 혈역할적 불안정, 괴저 소견, universal fulminant colitis가 의심되는 경우에 고려한다. 수술 방법으로는 전장절제, 아전장절제, 우측 반대장절제, 대장분절 절제와 일차문합 또는 장루술 등이 있다.
  • 5.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교적 단기간에 치유될 수 있다. 드물게 대장벽에 깊은 궤양이 발생한 경우에는 치유된 후에도 변형이나 협착이 생길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변비, 설사 등의 배변 이상이 나타나거나 그 외의 다른 증상이 남는 경우는 별로 없다. 매우 드물게 설사, 발열, 장의 마비, 복부 압통 등의 복막염 징후가 2주 이상 지속되면서 회복하기 힘든 장 괴사가 나타나거나 대장 천공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경과 및 치료 결과가 아주 나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급성 허혈성 대장염
    급성 허혈성 대장염은 대장의 혈액 공급이 갑자기 차단되어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대장 조직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혈변 등이 있으며, 진단을 위해 내시경 검사, CT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부분 수액 공급, 항생제 투여, 수술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예후는 질환의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 장 천공,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2. 증상
    급성 허혈성 대장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복통, 설사, 혈변 등이 있습니다. 복통은 주로 하복부에 나타나며, 심한 경우 전신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설사는 혈액이 섞인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점액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구토, 발열,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는 대장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 3. 진단 및 검사
    급성 허혈성 대장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 CT 검사, 혈액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점막의 손상 정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CT 검사로는 대장 벽의 비후, 장간막 혈관의 폐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백혈구 증가, 빌리루빈 상승 등의 소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복부 X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4. 치료
    급성 허혈성 대장염의 치료는 원인 질환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수액 공급, 항생제 투여, 금식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장 천공, 괴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괴사된 대장 절제, 장루 조성 등이 있습니다. 또한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혈관 질환이 원인인 경우 혈관 재개통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회복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 사망률도 높은 편입니다.
  • 5. 경과 및 예후
    급성 허혈성 대장염의 경과와 예후는 질환의 원인, 진행 정도, 치료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될 수 있지만, 장 천공,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고령,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진단이 늦어진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사망률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빠른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예후 향상을 위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상담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