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문헌고찰 대퇴전자골절 trhochanteric fracture of femur
본 내용은
"
간호학과 문헌고찰 대퇴전자골절 trhochanteric fracture of femur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5.11
문서 내 토픽
  • 1. 대퇴전자 골절
    대퇴전자 골절은 대퇴의 전자(trochanteric)부위에서 일어나는 골절을 말하며 고관절 골절로 분류된다. 고관절은 대퇴의 골두(neck)와 골반뼈의 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퇴의 골두는 둥근 모양으로 골반뼈의 컵 모양의 구멍에 맞아 구와 관절을 만든다. 골두의 아래로 넓은 2개의 돌출부(trochanteric)를 포함하는 대퇴골이 구성되어 있다. 대퇴전자 골절은 낙상 또는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뼈의 부러진 표면에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정도는 아니다. 고령에서는 골다공증으로 골질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단순 낙상이나 일상활동의 부하(의자에서 일어나기, 걷기 등)가 원인이 되며, 젊은 연령에서는 추락이나 교통사고 같은 강한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 2. 증상
    고관절 골절이 있는 환자는 골절 후 즉시 외측 대퇴부와 서혜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대퇴를 구부리거나 회전하려고 하면 더욱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골절 후 환측 다리가 건측에 비해 짧아지며, 발과 무릎은 외회전 된 자세를 보이게 된다. 골절 부위나 근처의 찢어진 혈관에서 많은 혈액이 누출될 경우, 어지럽거나 쇠약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해당 부위가 부을 수 있고, 자주색의 멍이 생길 수 있다. 연관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3. 진단
    대부분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전후면, 측면 및 축면 상을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전후면은 골절의 경사도, 측면은 골절선의 방향, 축면은 후방 분쇄골절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차원 전산화 단층 촬영(CT)이 골절 형태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불완전 골절일 경우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전신 골주사 검사로 골절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 4. 사정
    환자가 어떻게 넘어져서 골절이 발생했는지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 환자가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에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신이나 발작, 저혈압, 자율신경 기능장애와 같은 이유로 낙상이 발생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낙상의 원인이 밝혀지면 퇴원전에 이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가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골절 환자의 신체 변화로는 골절된 다리가 정상보다 짧고 종종 외회전 된다.
  • 5. 치료
    골절 형태와 위치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소아, 중년, 노년에 따라서 정복과 고정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는 골절 유합이 불량할 경우 평생 추시 및 치료를 요하며, 중년에서는 가능한 한 골절부 정복과 견고한 고정으로 자기 골두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노인인 경우 골유합술도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더욱 추천되고 있는 추세이다.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나 장기간 요양, 침상안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피하기 위해 치료법으로 수술을 선호한다.
  • 6. 간호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과 심호흡을 격려하며, 필요시 수술 전 강화폐활량계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심부정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SCD, 치료용 탄력스타킹을 적용한다. 다리의 내전과 외전을 방지하기 위해 다리 사이에 삼각베게를 사용하여 다리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침상안정으로 욕창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부를 수시로 관찰하고 허용된 범위 내에서 체위를 변경한다. 출혈과 쇼크, 가스교환장애, 신경혈관 합병증 예방, 혈전색전증 방지, 통증완화, 감염의 모니터 등의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 7. 예방
    골다공증 관리와 낙상 방지가 중요하다. 골다공증을 가진 낙상환자에게 고관절 골절이 흔하게 발생하므로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골다공증을 적절히 진단,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낙상 방지를 위해 균형유지와 근력 강화 운동, 환경관리, 약물관리, 고관절 보호대 착용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 8. 예후
    고령과 혼자 생활하는 경우 및 한가지 이상의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 후 예후가 불량하다. 수술 후 1년 이내의 사망률은 10~30% 정도이며, 수술 후 수상 전 보행상태로의 회복은 50%~70% 정도로 보고된다. 골유합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불유합, 무혈성 괴사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술로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에는 감염, 출혈에 의한 합병증 발생률이 내고정술에 비해 크다고 보고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대퇴전자 골절
    대퇴전자 골절은 고령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골절 중 하나입니다. 이 골절은 대퇴골 근위부의 전자 부위에서 발생하며, 주로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의 외력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퇴전자 골절은 심각한 합병증과 장기간의 재활 과정을 동반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이며, 골절 유형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수술 방법이 선택됩니다. 수술 후에는 장기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합니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노력과 골다공증 관리 등의 예방적 접근도 중요합니다.
  • 2. 증상
    대퇴전자 골절 환자의 주요 증상은 심한 통증, 하지 단축, 외회전 변형 등입니다.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하지를 움직이기 어려워하며, 골절 부위의 부종과 타박상이 동반됩니다. 또한 하지의 단축과 외회전 변형으로 인해 하지의 기능이 크게 저하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활동 능력을 크게 제한하며, 일상생활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대퇴전자 골절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3. 진단
    대퇴전자 골절의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선 환자의 병력을 통해 골절의 원인과 발생 시간, 증상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신체 검진에서는 골절 부위의 통증, 부종, 변형 등을 확인합니다. 영상 검사로는 단순 방사선 촬영, CT, MRI 등이 활용되며, 골절의 위치, 유형, 전위 정도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골절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치료 성과와 예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다양한 진단 방법을 활용하여 면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4. 사정
    대퇴전자 골절 환자의 사정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첫째, 골절의 유형과 중증도 평가입니다. 골절의 위치, 전위 정도, 동반 손상 등을 확인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둘째,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평가입니다. 고령 환자가 많은 만큼 기저 질환, 영양 상태, 인지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셋째, 환자의 기능적 상태 평가입니다. 골절 전 일상생활 수행 능력, 보행 능력, 낙상 위험 등을 파악하여 재활 목표를 설정합니다. 넷째, 환자와 가족의 치료 목표와 선호도 파악입니다.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이해하고 공유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러한 다각도의 사정을 통해 환자 중심의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5. 치료
    대퇴전자 골절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와 보존적 치료로 나뉩니다. 수술적 치료는 대부분의 경우에 권장되며, 골절의 유형과 중증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수술 방법이 선택됩니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골수강내 금속정 삽입술, 동적 고정 나사 삽입술, 고정 각 금속판 고정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조기 재활 치료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기능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고령이나 기저 질환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고려될 수 있으며, 견인 치료, 석고 고정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는 수술적 치료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대퇴전자 골절 환자에게는 가능한 한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6. 간호
    대퇴전자 골절 환자의 간호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첫째, 통증 관리입니다. 골절로 인한 심한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약물 치료와 함께 온열 요법, 마사지 등의 비약물적 중재를 병행해야 합니다. 둘째, 욕창 예방입니다. 장기 침상 생활로 인한 욕창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체위 변경, 압력 재분산 지지면 사용 등의 예방적 간호가 필요합니다. 셋째, 조기 재활 간호입니다. 수술 후 조기 관절 운동, 보행 훈련 등을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해야 합니다. 넷째, 영양 관리입니다. 골절 치유와 재활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충분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다섯째, 낙상 예방입니다. 재활 과정에서 낙상 위험이 높으므로, 환경 개선과 보조기기 사용 등의 예방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포괄적인 간호 중재를 통해 대퇴전자 골절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7. 예방
    대퇴전자 골절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 골다공증 관리입니다. 고령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대퇴전자 골절은 골다공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함께 칼슘, 비타민D 섭취, 운동 등의 골다공증 예방 관리가 중요합니다. 둘째, 낙상 예방입니다. 낙상은 대퇴전자 골절의 주요 원인이므로, 가정 내 안전 환경 조성, 근력 및 균형 운동, 시력 관리 등의 다각도 접근이 필요합니다. 셋째, 고위험군 관리입니다. 고령, 골다공증, 낙상 위험 등의 요인을 가진 환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적 중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다각도의 예방적 노력을 통해 대퇴전자 골절의 발생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8. 예후
    대퇴전자 골절의 예후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째, 골절의 유형과 중증도입니다. 안정적인 골절의 경우 예후가 양호한 편이지만, 불안정성 골절이나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둘째, 환자의 연령과 기저 질환입니다. 고령 환자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셋째, 치료 방법과 재활 과정입니다. 적절한 수술적 치료와 함께 체계적인 재활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예후가 양호합니다. 넷째, 합병증 발생 여부입니다. 수술 후 감염, 골유합 지연, 고관절 탈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이처럼 대퇴전자 골절의 예후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개별 환자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체계적인 재활을 통해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