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시대로 인해 학습곤란을 겪는 특수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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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학개론] 비대면시대로 인해 학습곤란을 겪는 특수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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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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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대면시대의 특수아동의 학습 실태장기화된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수아동을 위한 교육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현재 특수아동의 교육은 실시간 화상 강의(Zooo)와 콘텐츠 활용 강의, 과제 제출형식의 수업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원격교육에서 특수아동이 학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한다. 장애 학생들은 환경을 배려하지 않는 지원제도와 다른 학생들과 동일한 상황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Zoom 수업 같은 경우 스크린 리더로 읽기 힘든 자료나 빠르게 반복되는 화면공유를 통한 자료, 작아진 교수의 입 모양, 영상과 음성의 정신없는 교차 등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과제 제출과 온라인 시험에 관해서도 문제를 제시했는데 다른 학생들에 비해 타이핑하기와 점자 읽기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강 신청 때부터 '장애 학생 지원사항' 내용이 모호하고 불분명하여 수강 신청을 할 때부터 어려움을 겪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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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습 콘텐츠 개발그동안의 온라인 학습은 특수 아동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학습 콘텐츠가 많았다. 더불어, 특수 아동 학생들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사회적응 전반에 관한 교육을 필요로 하므로 교과 성취에만 집중하는 콘텐츠보다는 특수 아동 학생의 생활 적응 능력 전반을 강화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다. 즉, 양방향 참여형 수업을 통해 수업의 질이 확보되어야 하며,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소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학생과 선생님 사이의 소통 강화를 통한 생활지도가 요구되어야 한다. 장애 학생의 접근성을 올릴 수 있도록 독립된 플랫폼을 통해 각 장애 유형에 맞는 개별화된 교육용 콘텐츠가 필요하며 장애 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 교육을 돕기 위한 장애 학생들을 도와주는 주변인의 보조 지원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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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습지원 인력파견비대면 학습이 낯선 특수 아동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가정 방문 등을 통한 학습지원 인력 파견이 필요하다. 특수 아동과 학부모를 위해 담임선생님에 의한 방문교육이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필요하며, 특수 아동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원격수업 자료를 직접 전달하고, 학부모 상담이나 생활지도, 원격수업 피드백을 지원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 상황임을 고려하여 충분한 준비로 학습뿐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운동이나 재활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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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황에 맞는 평가제도 도입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발달 장애 학생들의 학습 집중과 학업 지속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검사나 평가 일정, 진행 방식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변화된 상황 속에서 기존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상급학교 진학 등 평가가 필요한 경우 감염병 위기 등 긴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 더불어 비대면으로 인한 학습결손을 알고 합격자 변별력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학업 성취를 유도할 수 있는 평가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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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돌봄 지원 강화생업과 비대면 수업 지도, 생활지도를 병행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고려하여 단기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긴급하게 학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달 장애 학생이 집에 혼자 남겨지거나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장애아동의 돌봄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미리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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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애 학생지원센터의 활성화장애 학생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많은 장애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알게 하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이 필요하다. 자동 자막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수업 자료에 자막, 점역 자료, 수화 등을 넣어 제공하며 장애 학생들이 더 나은 수업환경과 자료를 통해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외에도 장애아동 교수자 및 도우미를 위한 장애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학습지원 매뉴얼 개발, 상담 및 교수법 관련 연수프로그램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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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대면시대의 특수아동의 학습 실태비대면 시대에 특수아동의 학습 실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특수아동은 대면 학습에 더 의존적이며, 비대면 환경에서 학습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습니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특수아동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 학습 지원 인력 파견, 상황에 맞는 평가제도 도입, 돌봄 지원 강화, 장애 학생 지원센터 활성화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수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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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습 콘텐츠 개발비대면 시대에 특수아동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수아동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흥미롭고 효과적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야 합니다. 단순한 동영상 강의가 아닌 상호작용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 개인화된 피드백 등이 포함된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와 매뉴얼도 함께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특수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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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습지원 인력파견특수아동의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파견이 필요합니다. 특수교사, 치료사, 보조인력 등이 가정이나 학교로 파견되어 특수아동의 학습을 직접 지원해야 합니다. 이들은 특수아동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개별화된 학습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에게 학습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여 가정-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특수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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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황에 맞는 평가제도 도입비대면 시대에 특수아동의 학습 평가를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평가제도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지필 평가나 관찰 평가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 환경에서도 특수아동의 실제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평가 방식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포트폴리오 평가, 실시간 관찰 평가, 자기 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화된 학습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특수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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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돌봄 지원 강화비대면 시대에 특수아동의 돌봄 지원 강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수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돌봄이 더욱 필요하지만, 비대면 환경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수아동을 위한 온라인 돌봄 서비스, 가정 방문 돌봄 서비스, 돌봄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돌봄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특수아동 가족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특수아동과 가족의 안녕을 보장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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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애 학생지원센터의 활성화비대면 시대에 장애 학생 지원센터의 활성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장애 학생 지원센터는 특수아동과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 학습 지원, 돌봄 서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수아동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