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외과 간호부 컨퍼런스, 리포트 (미세천공술, 근위경골절골술, 자가연골이식술 한글파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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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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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천공술 (Micro Fracture : MCF)미세천공술은 발목이나 무릎관절의 손상된 부위가 1cm이하인 경우의 환자에게 시행하는 수술로 연골 아래 뼈의 일부분에 의도적으로 구멍(3~4mm)을 내어 출혈과 흉터를 만들어 이후 흉터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뼈와 연골이 함께 생성되게 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연골 결손은 완전히 정상연골로 만들어지지는 않으며 섬유성 연골로 채워지게 되며 60%만 재생된다. 수술 후 일반적으로 연부 조직의 손상이 적고 입원기간이 짧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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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가연골이식술 (Osteochondral Transplantation : OATS)자가연골이식술은 체중부하를 받지 않는 부위의 건강한 연골을 손상이 된 연골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적응증으로는 손상부위가 1.5~3cm정도로 미세천공술(MCF)을 하기에는 손상부위가 크고 인공관절수술을 하기에는 손상부위가 작은 경우에 시행한다. 시행 시 뼈와 연골을 함께 채취하여 손상된 연골부위에 이식하기 때문에 흡착력이 커 연골재생이 빨라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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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골 근위부 절골술 (High Tibial Osteotomy : HTO)경골 근위부 절골술은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로 무릎 아래쪽 뼈를 절개해 세로축을 반듯하게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로 인해 무릎 안쪽으로 가해지는 체중이 바깥쪽으로 분산되어 무릎 통증을 줄여주며 다리가 휘어 연골의 마모도가 우려될 경우 그리고 이미 연골의 마모가 심각한 경우에 시행한다. 이 수술은 무릎관절의 손상 없이 다리가 교정되어 관절을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으며 이식용 뼈 이식으로 인해 다리가 길어지고 펴지기 때문에 키가 1~1.5cm정도 커지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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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천공술 (Micro Fracture : MCF)미세천공술은 관절연골 손상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수술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수술은 관절 내 연골 결손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어 골수 내 줄기세포가 유입되도록 하여 새로운 연골 조직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장점으로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 방법, 낮은 합병증 위험,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생성된 연골 조직의 질적 수준이 원래의 관절연골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와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른 수술 방법과의 비교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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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가연골이식술 (Osteochondral Transplantation : OATS)자가연골이식술은 관절연골 손상 치료를 위한 또 다른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환자 자신의 건강한 관절연골과 그 하부 골조직을 절제하여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장점으로는 이식된 연골 조직의 질적 수준이 원래의 관절연골과 유사하여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수술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공여부의 연골 손상 위험, 이식편 괴사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와 연골 손상 정도, 수술 후 재활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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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골 근위부 절골술 (High Tibial Osteotomy : HTO)경골 근위부 절골술은 무릎관절 내측 관절면의 부하를 감소시켜 관절연골 손상을 치료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경골 근위부를 절골하여 관절면의 기계적 축을 변경함으로써 관절 내 부하를 재분배하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장점으로는 관절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관절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 비교적 수술 방법이 간단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관절면의 변형으로 인한 관절염 진행 가능성, 절골부 불유합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와 연골 손상 정도, 수술 후 예상되는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