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 SNS는 인생의 낭비다 VS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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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SNS는 인생의 낭비다 VS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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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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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NS의 편향성소셜미디어에서는 자연스럽게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볼 수 있습니다.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있는 사람들이나 정보들을 추천해줍니다. 내가 관심갖고 좋아하는 자료에는 좋아요를 누르고 마음에 안들면 차단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어느 한쪽, 나와 비슷한 쪽의 이야기만 듣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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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의 현실 왜곡sns를 통해 진짜 친구가 많아졌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내가 sns계정을 삭제하면 그전에 매일 연결되어있던 계정들과의 관계는 모두 사라집니다. 연락하지 않던 학교동창을 찾아 친구를 맺는다고 해서 그들과 친해질까요? 그들의 소식은 접할 수 있어도 가까워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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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NS의 부작용소셜미디어에서는 팩트체크도 없는 가짜뉴스들이 참 많습니다. 이러한 가짜뉴스들이 퍼지면 그걸 믿고 피해보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시절 상대편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거짓말을 뉴스형식으로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퍼트린 사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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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NS 중독청소년과 젊은 청년들 대부분은 하루에 한번 이상 SNS를 들여다 볼 것입니다. 초,중,고 청소년 15,000명에게 물었을 때 76.1%가 하루에 한번이상 SNS에 접속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FOMO현상이라고 하여 아웃사이더가 되는걸 두려워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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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NS의 감시 수단화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동안 나의 행동은 일거수일투족이 어딘가에 기록됩니다. 몇 년 전부터 미국은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에게 소셜미디어 계정을 제출하도록 요구한다고 합니다. 방문자의 여행이 합법적인지, 잠재적인 위협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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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NS의 편향성SNS는 개인의 관심사와 성향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하고 노출하는 알고리즘 때문에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왜곡시킬 수 있으며, 특정 이슈나 사건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형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SNS 상에서 자신과 유사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를 강화하는 '필터 버블' 현상이 발생하여 다양한 관점을 접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향성은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SNS 기업들은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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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의 현실 왜곡SNS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삶을 과도하게 미화하거나 과장하여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용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의 경우 SNS에서 보이는 화려한 삶의 모습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현실을 왜곡하고 불만족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야기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존감 저하와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SNS 사용자들은 타인의 삶을 과도하게 비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SNS 기업들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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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NS의 부작용SNS의 부작용은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 SNS는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여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등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SNS 상에서의 익명성과 비대면성으로 인해 사이버 폭력, 혐오 표현, 가짜뉴스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셋째, SNS 중독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 악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넷째, SNS가 정치적 의사 형성과 여론 조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선거 개입, 정치적 극단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SNS 기업의 자정 노력과 더불어 정부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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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NS 중독SNS 중독은 현대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SNS 사용자들은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극을 얻기 위해 SNS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며, 이는 현실 세계와의 단절, 대인관계 악화, 학업 및 업무 성과 저하, 정신적 건강 악화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SNS 중독에 더욱 취약하며, 이는 성장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SNS 기업, 정부, 교육계, 가정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SNS 중독 예방 및 치료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SNS 사용자 개개인도 자신의 SNS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SNS 이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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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NS의 감시 수단화SNS는 개인의 일상과 활동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특성으로 인해 감시와 통제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은 SNS를 통해 개인의 행동과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깃 광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책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와 표현의 자유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SNS 상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이나 행동이 실명으로 공개되어 개인의 명예와 사회적 지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SNS 기업과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하며, 사용자들 또한 SNS 이용에 있어 보다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